집 근처에 스벅DT점이 생겨서 오전에 아기와 함께 브런치를 먹을 겸 방문하였다.
차로 5분 거리인데 차가 너무 많도 버스들이 막 치고 들어와서 좀 많이 당황함 🫥🫥🫥
그래도 무사히 도착하고 😙
범보 의자도 챙겨가서 야무지게 아기도 한 자리 차지했다.
아직 먹을 수 있는 메뉴가 없으니 치발기만 냠냠하는 중
신 메뉴를 두 가지 시켜보았는데
치킨 빅바오 샌드위치 : 추천 👍
양배추가 짭짤하게 치킨이랑 잘 어우러짐
멜팅 치즈 햄 어니언 샌드위치 : 비추 👎
빵이 딱딱하고 뭔가 모르게 스벅 스프향이 나는 샌드위치.
개인적으로 신랑이랑 나랑은 불호였다.
그래도 배가 고프니 싹싹 비우고
다 함께 멍 때리기 타임 😶😶😶
귀여운 짱구 볼살 🤗
주차 각 보면서 반성도 해보고.. 🙄
카페에 있던 중 사직에서 당근할 일이 생겨서 급 이동하게 되었는데 오늘은 사직 홈경기 마지막 날이었다.
찐 마지막 일정은 담주 화욜 창원이지만, 아무래도 홈은 오늘이 마지막이니 인파와 차들이 몰렸다.
(초보가 겪기에는 너무 힘들어서 신랑에게 운전 패애쓰으)
사실 홈 마지막 경기를 보고 싶었지만 티켓이 매진된 관계로 내년을 기약해야 한다.
이 북적북적 함도 내년 봄이 올 때까지는 안녕이구나
짐캐리에도 사람이 이렇게 많은 건 처음 보았다.
전광판 앞에서 사진도 찍고
짱구 콜라보레이션에서 사진도 남겨보았다.
내년에는 가을 야구 갈 수 있을까? 🍂
오늘의 날씨가 정말 이상했는데 해는 떠 있는데 비가 자꾸 내렸다. 이 머선 일인지. 그래도 창문 바깥으로 보이는 풍경이 너무너무 예뻤다. 🤗
집 돌아와서는 아기에게는 병풍을.
부부는 야구를 시청합니다.
주말 일상 마무리 끄읕.
(내일은 신랑이 출근하는 관계로 나홀로 육아 예정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절주절)비도 오고 그래서 (2) | 2024.10.03 |
---|---|
24.9.30 9월 월말결산 (2) | 2024.09.30 |
갑자기 주방후드에서 물이 샌다(2) (1) | 2024.09.27 |
갑자기 주방후드에서 물이 샌다 (1) (4) | 2024.09.26 |
[전시]장소, 그 누군가의 장소 (1) | 2024.09.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