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주말 일상 🐕 🐈

orsr 2024. 9. 28. 20:05

집 근처에 스벅DT점이 생겨서 오전에 아기와 함께 브런치를 먹을 겸 방문하였다.
차로 5분 거리인데 차가 너무 많도 버스들이 막 치고 들어와서 좀 많이 당황함 🫥🫥🫥
그래도 무사히 도착하고 😙
범보 의자도 챙겨가서 야무지게 아기도 한 자리 차지했다.

아직 먹을 수 있는 메뉴가 없으니 치발기만 냠냠하는 중


신 메뉴를 두 가지 시켜보았는데

치킨 빅바오 샌드위치 :  추천 👍
양배추가 짭짤하게 치킨이랑 잘 어우러짐

멜팅 치즈 햄 어니언 샌드위치 : 비추 👎
빵이 딱딱하고 뭔가 모르게 스벅 스프향이 나는 샌드위치.
개인적으로 신랑이랑 나랑은 불호였다.

그래도 배가 고프니 싹싹 비우고
다 함께 멍 때리기 타임 😶😶😶

귀여운 짱구 볼살 🤗

주차 각 보면서 반성도 해보고.. 🙄

카페에 있던 중 사직에서 당근할 일이 생겨서 급 이동하게 되었는데 오늘은 사직 홈경기 마지막 날이었다.
찐 마지막 일정은 담주 화욜 창원이지만, 아무래도 홈은 오늘이 마지막이니 인파와 차들이 몰렸다.
(초보가 겪기에는 너무 힘들어서 신랑에게 운전 패애쓰으)
사실 홈 마지막 경기를 보고 싶었지만 티켓이 매진된 관계로 내년을 기약해야 한다.


이 북적북적 함도 내년 봄이 올 때까지는 안녕이구나

짐캐리에도 사람이 이렇게 많은 건 처음 보았다.


전광판 앞에서 사진도 찍고

짱구 콜라보레이션에서 사진도 남겨보았다.

내년에는 가을 야구 갈 수 있을까? 🍂

오늘의 날씨가 정말 이상했는데 해는 떠 있는데 비가 자꾸 내렸다. 이 머선 일인지. 그래도 창문 바깥으로 보이는 풍경이 너무너무 예뻤다. 🤗


집 돌아와서는 아기에게는 병풍을.
부부는 야구를 시청합니다.

주말 일상 마무리 끄읕.

(내일은 신랑이 출근하는 관계로 나홀로 육아 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