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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귀를 세탁기에 돌려버린 날 🤖

평소처럼 아기 빨래를 돌리고 건조기에 옮기는데 뭔가 빨랫감의 촉감이 평소와 달랐다. 그리고 반짝거린다.아 뭔가 이 불안한 기분이 뭐지.사람들이 기저귀를 같이 세탁물과 돌린 후기를 몇 번 보았지만 에이~ 조심하지 그랬나 했는데 내 얘기였다.외출 일정이 있어 나가야 되는데 일어난 사태에 깊은 빡침이 단전에서부터 올라온다.이 와중에"아기한테 해로우면 어떡해""실수할 수도 있지"이 일에 제 3자처럼 이야기하는 남편에 한 번 더 기분이 팍 상하기도."지금 내가 실수했다는 거야?"날카로운 목소리가 감춰지지가 않았다. 그렇지만 뭐 어쩌겠어 일단 치워야지. 😮‍💨기저귀를 세탁기에 돌렸을 때 해결법1. 세탁기에 붙어있는 실리카겔을 제거해준다.나는 키친타올로 닦아내고 그 다음 물티슈로도 닦아주었다.2. 통세척을 돌린다..

1월 러닝메이트 모임 🫂

이번 달도 다행히 모두가 함께 모이기에 성공하였다.원래 가려던 집은 재료 소진으로 못 가게 되고 차선책으로 선택한 버거샵! 🍔 뭐야 뭐야 너무 맛있잖아 💗💗💗오늘도 도파민 마구 터지는 회사 생활 얘기를 들으면서 열심히 먹방을 시전 해주었다. 아따 이 집 맛있네. 늦게 까지 하면 신랑 것도 사다 주고 싶을 정도였다. 👍👍👍👍👍그리고 2차로 옮긴 자리.이번에는 숨은 이자카야로 가서 어묵탕에 꼬치구이를 뿌셔주었다. 곁들임으로 하이볼을 마셔주었는데 셰르가 자꾸 생각나잖아요 ~ (다음에는 셰르가자)추운데 따뜻한 국물이 들어가니 넘나 살 거 같은 것 😇😇2차에서는 아무래도 올해 목표점이나 도전하고 싶은 것들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이어졌다.작년부터 꾸준히 얘기해 오던 토끼 🐰 굴파기라던가 스마트..

일상 2025.01.25

아기 여권 신청 준비물 ✈️ (셀프 여권 사진 촬영)

4월 초로 시가 식구들과 일본 여행이 잡혔다.이로 인해 필요해진 아기 여권!아기 여권 만들기 준비물 1. 방문하는 부모의 신분증2. 아기 여권 사진 (3.5cm * 4.5cm)3. 발급 및 우편 수수료발급 수수료는 26면 30,000원, 58면 33,000원이다.별 차이가 없어서 장 수 많은 버전을 할까 하다 괜히 무게만 많이 나가는 게 싫어서 적은 장수를 택했다.여권 발급 신청서와 법정대리인 동의서는 구청에서 작성하면 된다.영문표기 표도 붙어있어 참고하면 더 작성이 수월하다.직접 여권을 찾으러 오면 수령까지 일주일도 소요가 되는데 가장 빠르게 여권을 수령하는 법은 우편수령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수수료는 5,500원이다.아기 여권 사진 셀프 촬영 (갤럭시)여권 사진은 배경이 하얀색이어서 옷이 하얀색이..

오늘의 힐링 _ 곽준빈의 기사식당3_ 파리편

곽튜브가 EBS에서 진행하는 기사식당 프로그램이번에 시즌3에서 파리를 방문하였다. (with 빠니보틀)파리하면 좀 뻔한 여행지 느낌이 있는데 이번에 두 사람이 선택한 콘텐츠는 바로 '사이드카를 타고 노르망디 가기'이다.영상미가 정말 예쁘고 낭만이 아주 미쳤다고요! 🥳🥳노르망디를 가는 길에 캠핑장인줄 알았지만 일반 가정집 정원에서 묵기도 하고그곳에서 따뜻한 주인할머니의 아침식사와 직접 촬영한 엽서 선물을 받기도 한다. 🎁 너무 예쁜 프랑스 시골집강 건너 마을에 배를 타고 이동한다.보는 내내 마음이 따스워지고 영상이 정말 예뻤던 오늘의 힐링 순간으로 꼽아본다. ✌️https://youtu.be/aFGQMXm3UMk

일상 2025.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