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친구들과 1박으로 여행으로 가게 되어
아기와 둘이서 주말을 보내게 되었다.
둘이 너무 무서워 엄마에게 SOS를 쳤더니 점심 이후에 와주셨다.
신랑은 아침 8시 30분부터 자유를 찾아 떠나고
그 와중에 아기의 나가자 나가자에 오전에만 2번 땡볕에 나가고 오후에도 외출을 했더니 기절 초풍.
아따 마 쉽지 않네.
어린이집 가는 월요일이 기다려질줄이야. 꺄
오늘도 잘 웃고 잘 놀았던 아기지만 자꾸 "아빠?"하면서 찾기도 하고 (물론 울지는 않음)
정신없이 애를 돌보다 보니 아기의 귀여운 모자도 잃어버려서 조금 속상하기도 하지만
그래 오늘도 잘 버텼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커플 소비 궁합 (feat. 토스) (1) | 2025.07.07 |
---|---|
주말 사진첩 (0) | 2025.07.06 |
낮과 노을 (0) | 2025.06.30 |
오랜만에 모인 러닝메이트들 🫂 (0) | 2025.06.27 |
재봉틀 쉬운 건 아니네예 (0) | 2025.06.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