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곰희TV 영상을 보다가 하도 좋다고 극찬을 하기에 도서관에서 대여한 한국형 가치투자.
정리하면서 읽어보자.
생산수단을 소유하는 방법으로 주식을 선택하는 가치투자
가치투자의 세계관
1. 장기적 낙관론
비관론자는 명성을 얻지만 낙관론자는 돈을 번다.
자본주의는 스스로를 치유하는 능력이 있는데 이는 인간이 가진 위기 극복 의지와 능력을 신뢰하는 것이다.
2. 회의주의
독립적인 사고를 만드는 회의주의
스켑티즘 Skeptism은 지식의 확실성에 의문을 던지는 것이다.
낙관적이라는 것이 곧 무비판적인 것이 아니다.
투자의사결정은 낙관론과 회의주의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일.
3. 주식시장은 능멸의 대가
주식시장은 인과관계의 즉시성이 따르지 않는 시장이다.
경기가 좋을 때 시장이 오르고, 좋은 소식이 많을 때 주가가 오르기보다는 암울한 시기부터 주가가 오르는 것이다.
4. 시장보다는 종목
벤저민 그레이엄은 주식시장을 미스터 마켓이라는 한 명의 사람으로 비유했다. 조울증에 걸린 사람.
이럴 때는 감정을 예측하기보다 나에게 유리한 가격 제시를 따지는 것이 중요하다.
시장 예측은 맞추기가 어렵기 때문에 개별 기업의 가치를 가늠해 보는 것이 맞다.
5. 장기투자
주가가 언제 오를지 알 수 없다.
저평가가 해소되는 데는 시간이 걸린다.
경영자가 성장의 마법을 부리려면 그게 걸맞고 넉넉하고 합당한 시간이 주어져야 한다.
> 그러나 무지성 장기투자는 안 됨.
6. 순환론적 사고
달은 차면 기운다.
유동성 사이클, 경기 사이클, 심리 사이클이 위아래로 움직이며 주식시장의 순환을 이룬다.
유동성 사이클 - 중앙은행의 통화량 조절 (금리와 관련)
경기 사이클 - 수요와 공급으로 파생되는 사이클로 기업의 이익과 관련 있다.
심리 사이클 - 주식시장의 참여자와 관련
7. 확률론적 사고
주가상승과 연계된 좋은 요소가 주가하락을 촉발할 나쁜 요소보다 더 많은 종목을 선호할 것.
나쁜 요소가 전혀 없는 것이 아니라 적은 요소를 고름으로써 나쁜 요소가 없어졌을 때 주가가 오를 확률이 높아진다.
8. 교집합적 사고
싸고 좋은 주식 < 내일 당장 오를 주식
중요점 : 싸다 < 좋다
가치투자자는 가성비를 따지는 집단으로 높은 수준의 통찰력이 필요하다.
기업 분석을 열심히 했으나, 매수를 포기할 용기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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