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신랑이 조금 퇴근을 일찍 해 돌아왔다.
이른 저녁으로 치킨을 시켜 먹기로 해서 푸라닭 띱띱 치킨 주문 💗
최근 인터뷰하는 유튜브에서 PPL로 띱띱이 나왔는데 매우 맛이 궁금했기 때문이죠.
사이드로 웨지감자까지 야무지게 시켜서 냠냠 맛보기😋
신랑도 나도 개인적으로 홍고추마요가 제일이고 나머지는 너무 달거나 크림파스타 소스여서 약간을 아쉬웠다.
매운 소스가 둘이었음 더 좋았을지도? 😉
식사를 마치고는 어디로 외출을 할까 하다가
근처 공원에 운전 연습을 하러 이동하였다.
2016년에 물면허로 자격증을 취득했으나 덕분에 운전을 하지 못하는 인간 1인이 여기 있고요.
코너 돌기랑 주차 연습을 가볍게 해 주었다.
지는 해가 너무 예뻤던 💙
그리고 은근 운전연습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다들 열심히 주위를 맴돌았다.
완전히 어둠이 깔리고, 집으로 돌아온 우리는 웬 종이봉투를 발견했다ㅡ
엣 알고 보니 우리 위층에도 아기가 살고 있었다!
이번주가 백일이라니 우리 아가랑 한 주 차이나는!
신랑도 나도 꽤나 놀랐는데 엘베에서 한 번도 마주친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집에만 계셨던 듯?
감사한 마음을 담아 블루베리를 담고 메모를 써서 위층으로 갔는데 아마도 외출하셨는지 응답은 없으셨다.
뭔가 진짜 가까이에 육아동지가 있다니 정말 신기한 느낌이다.
이렇게 소소한 금요일이 흘러갑니다.
이제 서진이네 2 보면서 하루를 마무리하면 될 거 같네요 😋 굿나잇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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