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결혼식이 2건인 이번주. 둘 다 신랑 쪽 지인 결혼식이다. 둘이서 상의해 본 결과 하나는 신랑과 아기 둘이서. 하나는 부부동반에 아기를 데리고 가기로 결정했다. 그래서 급 오늘 막간의 자유부인이 되었다. 야호 어디를 가볼까 하다가 송상현 광장에서 나눔장터를 한다기에 방문해 보았다. 점심시간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나눔장터를 방문해 있었다. 뭔가 살 게 없나 기웃기웃 거리던 나는 대차게 실패 😋근데 날씨가 정말 좋아서 그런지 산책하기 정말 좋았다.유아차 없이 이리 편하게 산책을 하다니 행복하구만 결혼식이 사직 아시아드 웨딩홀이였기에 아시아드 홈플러스점에서 구경도 하고 사직야구장 나들이나 해야지 하면서 부전동에서 사직으로 넘어왔다. 여유롭게 커피를 사고 서점에 들어서는 순간 울리는 전화 ☎️ 어쩐지 싸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