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 31

제2회 마우스 북페어 방문기 📚 📖

지난해 가보고 싶었던 마우스 북페어가 이번주에 개최되어 다녀왔다.1층부터 반겨주는 마우스 북페어 배너😍부스는 5층부터 시작해서 4층으로 내려가면 된다고 한다.창작자 소개 페이지를 펼치가 보이는 바로 30번 부스땡비와 김눅눅 🩷🩷🩷🩷🩷내가 방문했을 때는 땡비의 가족들이 방문 중이셨는데 글로 항상 만나다보니 제2의 내 가족 마냥 내적 친밀감이 폭발했다 ❤️❤️마우스 북페어라고 마우스 머리띠 착용하는 거 너무 사랑이잖아요 ❤️❤️내가 다 뿌듯한 그녀들의 부스 🥳🥳🥳🥳🥳그리고 너무 바빠 보이는 그녀들 부스에는 잠시 여유가 생겼을 때 방문하기로 하고 다른 부스들을 둘러보았다.책 만드는 생쥐들의 130가지 질문10개까지 고를 수 있다.작고 반짝이는 순간은 무엇인가요? ❇️ ❇️ ❇️ 공생중인 누..

취미 2024.11.30

자이언츠샵 8개월 아기 유니폼 A3 구입기

자이언츠샵에서 아기 유니폼을 구입하였다.얼마나 주문이 폭주였는지 19일만에 수령🥵사실 자이언츠샵에 아기 옷은 없다 (또르르)바디수트같은 제품부터 구입하고 싶었는데 팔지를 않음😭해외 축구 샵에서는 턱받이도 팔고 많이 파는데 아쉬운 마음이 잔뜩이다.신랑 최애 팀 PSG는이리 귀여운 턱받이도 팔고아기 후드도 판다구요!!롯데는 반성하라!!그래서 주로 사람들은 사제로 아기 유니폼을 사는데문의를 넣어봤더니 65,000원이다 와..그냥 선생님들이 정품 팔아줘요.. 짭에 저리 투자하고 싶지 않다구요 😭😭😭이 와중에 강아지 유니폼은 있음..아기가 강아지보다 못한 세상 😭😭😭😭😭강아지 유니폼 사서 입히려다가 참고 또 참다가이제 조금 사도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구입하였다.8개월 아기 A3 유니폼 실착 ..

별로였던 건강검진 그리고 결과

출산하고 받는 첫 건강건진.이번에는 새로 생겼다는 미래IFC건강검진센터로 예약해보았다. 신랑이랑 같이 방문을 하였는데 내시경 검사 없이 받은 건강검진에 4시간이 넘게 소요되었다. 완전 너덜너덜 기다림의 연속이어서 다시는 절대 여긴 안 와야지 생각했다 ^^온종합병원은 내시경 해도 4시간이었는데 ^^...시간 떼울 책 하나도 없는데 와이파이도 잘 안 됨.위층은 안내해줘야 할 직원들끼리 대화.. ^^수면내시경 안하는 대신 위장조영술 한다고 했더니 검사결과 정확히 안 나오니까 다른 걸로 대체 하시겠냐더니 수가 더 낮은 것들로 제안.신랑은 체혈할 때 주사바늘 잘못 꽂아서 쑤시듯이 해서 멍들고.. ^^그 흔한 치과 검사도 없구..^^뇌 MRA 촬영직원은 검사 전 중요 질문을 흘리듯 속사포 랩으로 해서 여러번 다시 ..

일상 2024.11.28

[육아일기]용띠 친구들 만나는 날 🐲

오늘은 용띠 친구들이 집에 오는 날🎵하루 전에 부지런히 청소에 청소를 거듭하여 나름 깨끗해진 집으로 놀러 온 아기 친구들 🐤 다같이 맛있는 점심도 뿌시고 즐거운 공동육아의 날어쩌다보니 졸졸이 스스로 앉은 귀여운 아가 공주왕자들👸👸🤴 이건 놓칠 수 없어 하면서 와다다 사진을 찍었더랬다. 📸📸📸📸📸📸롯데 봉다리 머리띠도 야무지게 끼고 사진도 남겨보고오늘도 열심히 수다 삼매경하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내었다.처음 만났을 때 보다 훌쩍 큰 아가들 ❤️❤️❤️❤️건강하게 자라자꾸나 🫡

오늘의 페이지_벽지(나의 말은 계속 자라고 있어)

붙이는 건 한나절도 안 되는데 왜이리 떼기가 힘든지.미운 정, 고운 정이 들면 정말 정 떼기가 어렵다.마음의 거리를 어느 정도 두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누군가를 만나면 어느새 정을 붙여 버린다.덕분에 내 맘 같지 않은 상대방에게 실망하는 건 온전히 내 몫이다. 그 사람도 나와 같이 정을 줄 수 없는데 말이다.

아기👶 있는 집 트리 설치 🌲

겨울이 다가오는 시즌이면 항상 하는 것이 있는데 바로 트리를 설치하는 것이다.올 2월에 결혼하고 샀던 트리를 이삿짐 센터에서 착각하고 버려버렸다. 🥲어차피 아기가 있어서 원래 사용하던 트리는 쓰기 어렵다고 생각은 했지만 괜히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어떤 트리를 설치해야 아이 손에 닿지 않고 뜯기지 않으며 아기가 입에 넣지 않으려나라는 생각을 하다가 인스타에서 발견한 새로운 방법https://www.instagram.com/reel/DCbSw7_OwsF/?igsh=a210bXhpa3JjcHNu 집 구석에 트리를 설치하는 방법이었고 아기전에 닿지 않게 설치할 수 있을 듯하여 이 방법으로 결정!다이소에서 꼭꼬삔, 조명과 모루를 구입하였다.전셋집에 양면테이프는 아닌 거 같아서 꼭꼬삔으로 하였는데 인스타에 ..

일상 2024.11.24

오늘의 페이지_당신의 아름다움(책_시는 나를 끌고 당신에게로 간다)

지극하게 아름다운 것들과 마주치게 될 때의 감정은 내일 알 수 없는 어떤 슬픔이었다.건강한 슬픔은 사람을 괴롭히지 않고 아름답게 한다.Mr.플랑크톤을 정주행 중인데 이 시의 구절이 참 그 드라마 같았다. 지극히 아름다운 것들과 마주했을 때 느껴지는 어떤 슬픔. 어쩐지 가슴이 벅차오르는 듯한 기분과 코끝이 찡해지는 황홀함과 울적함을 둘 다 느끼게 되는 경험. 그런 것들. 많은 것들이 무뎌지는 시기에도 감성 한 스푼을 놓치지 않기를.

신상 Cafe aery 방문 ☕️

부산 중앙역에 위치한 임성환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신상 카페 에어리 ♡안스타님 유튭에 카페를 오픈하셨다는 소식을 보고 시간이 나자마자 달려가보았다 🥰https://youtu.be/d7A6hCfZqnc?feature=shared 깔끔한 분위기의 매장한켠에는 바리스타 챔피언십에서 받은 상패가 전시되어 있다.에어리 카페만의 농축유 라떼를 먹어보고 싶었지만 아무래도 하루에 4잔만 생산되는 한정 상품인데다가 여쭤보니 거의 가게 오픈 시간에 품절이 되는 희귀 상품이라고. 아무래도 우리는 조금은 아쉬운 마음을 가져야 했던 것 같다. 🥲가게 1층에서 주문을 받는다면 2층에는 좌석이 마련되어 있다. 3,4층은 아무래도 커피 제작을 위한 사무실을 공간으로 이용되는 만큼 1층의 약간의 공간..

일상 2024.11.22

어떤 📚 책을 읽을까

12월~2월은 겨울3월~5월은 봄6월~8월은 여름9월~11월은 🍂 가을가을이 며칠 남지 않았다.독서의 계절 가을인데 남은 11월 어떤 책을 읽어볼까 싶어 방문한 도서관시집과 소설책을 몇 권 집어 들었다.시는 나를 끌고 당신에게로 간다_시의 말여러 시인들의 시를 만날 수 있을 것 같아 PICK버리고 갈 것만 남아서 참 홀가분하다_박경리2008년 타계하신 박경리 소설가의 시를 묶어서 낸 책.계층과 세대를 넘어 읽혀지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겼다고.회복하는 인간_한강한글 버전과 영문 버전이 같이 있어서 영어 공부에도 좋을 거 같아서 고른 회복하는 인간 🤗잘 읽어봅세다 내 자신아 😤😤😤그리고 도서관을 나가려는 중 반가운 포스터가 보인다.어엇 저 것은바로 바로 마우스 북페어 모임에 스윙과 눅눅이 참가하는 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