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열심히 우는 아가 덕에 잠을 완전 설치고
겨우 아침에 잠이 들어 10시 기상
원래 계획이 있었지만 모든 것을 접어 두고 집콕을 하기로 했다. 뭐 집콕을 한다고 해서 육아로 쉬는 건 아니지만 나갈 힘이 없었달까.
아점으로 냉동피자에 모짜렐라 치즈랑 베이컨 추가해서 뿌셔주고 굿파트너 드라마를 2화 달려보았다.
러닝메이트 멤버들 모두의 재미 추천 콘텐츠에 들어가있는 만큼 + 장나라 배우님의 작품선정안목을 믿는달까 😋
이혼변호사 얘기인만큼 이렇게 고자극도 없잖아요 🤭
극중 한유리 역이 뭔가 고구마 기운이 넘칠 거 같지만 열심히 달려보기로 합니다.
(보면서 뭔가 SBS재질이다 싶더니 역시나 SBS드라마였다. 그 특유의 갬성이 있단 말이져.)
오후에는 순두부찌개랑 목살을 구워먹으면서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시작하였다. 8화나 되어서 망설이다가 시작했는데 미술감독님이 누구신지 색감이 참 예뻤다. 그에 비해 스토리는 범죄 스릴러여서 흥미진진하면서도 열받아하면서 시청. 총 4화까지 달렸는데 나머지 4화도 다음주에 죽죽 달려봐야지.
몸이 축축 처지지만 흥미로운 콘텐츠만큼 도파민을 대폭발 시켜주는 게 또 없는 하루.
굼벵이 모드로 쉬어갑니다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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