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기념일 기념으로 꽃 얘기가 나왔다가 급 방문해 본 엄궁화훼단지(농협부산화훼공판장)
처음에는 어디인지 잘 몰라서 꽃시장을 코앞에 두고도 화분만 보다가 집에 갈 뻔했다.
가을맞이 국화가 가득 나왔다.
화분 파는 곳에 갔더니 난이랑 스투키가 수두룩!!
커피나무도 있고 우리가 죽인(?) 율마도 있고
귀여운 애기 모람과
디자인이 예쁜 송오브 인디아와 바로크 벤자민 🌿
이렇게 헤매다 옆을 보니 그곳이 바로 꽃시장이었다.
이렇게 큰 곳을 못 본 거 실화냐 😂
자 꽃시장으로 들어가 봅시다.
파릇파릇 예쁜 꽃들 대향연
들어서자마자 생화 향이 가득하다 😺
집집마다 좀 다른 듯 비슷한 듯
가격대는 한 단에 주로 1만 원 ~ 2만 5천 원 사이다.
몽실몽실 꽃을 살까 말까 고민 🫢
쭉 둘러보다가 제일 장미 종류가 많아 보이는 곳에서 마음에 드는 녀석으로 PICK 했다.
프리실라 장미 🌹
존경과 진지한 감사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단다.
집에 와서 냉수에 넣어주니 조금씩 더 활짝 피는 중 🏵
3송이는 작게 담아 보았다.
💐 꽃이 필요할 땐 꽃시장으로 달려가보는 것도 괜찮은 듯하다. 기분이 리프레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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