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메모/2세

휴대용 유아차(유모차) 어떤 것으로 살까 🤔

orsr 2024. 11. 11. 21:36

이제 절충형 디럭스 유아차에서 휴대용으로 건너갈 시기가 된 듯한데 대체 어떤 브랜드를 살지 고민이 되어 방문한 베이비 하우스.

가장 많이 구입하는 5가지 브랜드를 살펴보았다.


왼쪽부터 줄즈, 요요2, 타보, 지니에스 순.

줄즈 :  6kg, 기내반입 가능 , 가장 고가, 안전바 따로 구입.
요요 : 6.2kg, 기내반입 가능, 짧은 선바이저 길이, 안전바 없어서 호환 제품 구입해야됨, 앉는 폭 좁음
타보 : 6.8kg, 국산, 기내반입 체크해야됨, 햇빛가리는 기능 제일 좋음, 가격 제일 가성비
지니에스 : 6.8kg, 접어서 끌기 가능, 짐칸 넓음. 기내 반입 따로 체크해야 됨.

처음에 방문할 때 가장 추천을 많이 받고 간 것은 요요 였다. 기내 반입할 때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다는 요요. 그런데 실제 매장에서 보니 접는 방법이 생각보다 까다로웠고 폭이 좁아서 아이들이 오랫동안 타도 편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가격은 50만원 후반대였다.

요즘에는 줄즈을 제일 많이 구입한다고 하는데 그만큼 가격이 많이 비싸다 70만원대.
무게가 22kg까지 사용가능한만큼 6~7살까지도 아이들이 탄다는 점을 생각하면 길게 보고 가격을 많이 투입하는 것이 맞나라는 고민을 하게 된다.

타보와 지니에스의 경우 가격이 굉장히 3~40만원대로 합리적인데 무게는 앞선 제품보다 조금 무거운 편이고 기내 반입 때문에 고민이 되는 부분이다.

얼마나 자주 해외여행을 다닌다고 이걸 고민해야 되는가 싶기도 하다가도 실제로 공항에 가면 삼사십 분 대기는 예사 아닌가. 면세점 둘러보는 거 생각하면 더 긴데 이런 고민들이 들기도 한다.


왼쪽부터 줄즈, 요요2, 타보, 지니에스
지니에스가 제일 끌기 좋게 되어 있고 요요가 컴팩트하게 접힌다.


그리고 1개 더 살펴본 브랜드. 잉글레시나
이 제품 역시 접은 상태에서 끄기 가능.
5.9kg. 가격은 50만원 중반대.
기내 반입은 확인은 해보아야겠지만 거의 다 통과 가능하다고. 디자인도 깔끔한 편이다.

일단은 당장 결정을 하기 위해서 방문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살펴보는데 주안점을 두었지만 보고 있자니 머리가 아프다. 😵‍💫😵‍💫😵‍💫

아묻따 요요로 하려다가 오히려 고민이 많아진 베이비하우스 방문기.

기내 반입에 관한 사항을 더 살펴보고 조만간 결정하고 구입해야겠지.

어떤 것으로 사볼까나아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