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회고

🪩 이벤트

  - 돌잔치 
말 많고 일 많았던 양가 돌잔치 무사히 완료.
뭔가 돌잔치 핑계의 가족 모임 같은 기분이었지만, 오랜만에 모이니 좋았던 시간.
- 어린이집 등원 시작
매주 조금씩 늘어나는 어린이집에 있는 시간 
덕분에 드디어 숨통이 틔는 기분으로 운동도 해보고 차 한잔도 해보고 좋네요
 

🎊 도전

- 노션 배우기
어린 시절 다꾸 마냥 내가 원하는 대로 꾸밀 수 있는 노션
새로운 기능을 익힌 듯하여 괜스레 설렌다
아날로그 인간의 디지털 도전 나름 성공적
 - 서평단 신청
첫 서평단 도전에 여러므로 도전해 보았고, 3건의 도서를 수령하였다.
3월에 2개 완료했고, 4월 중에 마저 하나 완성할 예정.
처음부터 예쁜 글을 쓰지는 못하지만, 천천히 성장해 나가자.
- 어린이집 운영위원
담임선생님 요청으로 0세 반 운영위원이 되었다.
운영위원회 참석하니 위촉장을 주심. 이런 상장 같은 패는 오랜만이어서 왠지 신기방기.
 

🎭 개선

- 베이킹 도전은 4월로!
원래 아기 간식 베이킹을 해보려 했으나 아기 장염 이슈로 4월에 다시 도전해 볼 예정!

 
🖥 콘텐츠

- 영화 <미키 17>
오랜만에 영화관에서 본 참 재미있는 영화.
리뷰는 orsr PICK으로 남긴다.

📖 책 & 문장

<나를 아끼는 마음>, 김져니
첫째, 내가 좋아하는 일 하기
둘째, 내가 좋아하는 일 한 번 더 하기
셋째, 내가 좋아하는 일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하기
생각했던 것보다 간단한 일이다
나를 위한 하루를 보내는 일이란
> 좋아하는 일 세 번이라니 너무 행복하잖아요!
 

👥만남

- 어린이집 사람들
아기도 새로운 곳에 적응하고 나도 새로운 관계를 생성해 나가는 한 달.
담임 선생님도 같은 반 아기들 부모님들과도 서로를 잘 몰라서 쑥스럽지만 사람들을 익혀나가는 중
 
- 돌잔치를 가장한 가족 모임
명절과 달리 모인 가족들의 근황 토크들은 나름 서로 간의 추억을 쌓는 기념적인 일이다.
돌잔치 준비로 지치지만 즐거웠습니다.
 
- 러닝메이트
나의 유일한 사회생활이자 자유부인 탈출구인 러닝메이트
이번 달도 덕분에 좋은 곳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서 행복했습니다.
고마워요, 칭긔칭긔들
 

👛 소비

- 해리포터 레고
마음이 지칠 때는 뭔가 집중하는 게 좋다고, 오랜만에 레고를 사서 설명서를 보고 뚝딱뚝딱 조립했다.
여유 시간이 얼마 없는 탓에 며칠 걸렸고, 부품을 조립하는 손가락 끝이 아프기도 했지만, 끝나고 나니 뿌듯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