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지고 말았습니다 🤒

orsr 2025. 4. 9. 18:43

어젯밤에 어지럽다는 생각을 하긴 했지만
몸이 안 좋다는 생각을 하긴 했지만
종합감기약을 입에 때려 넣고 잤는데

오늘 아기 병원에 데려갔다 와서
잠든 아기를 눕혀두고
나도 잠깐 쉬려고 보니
미친 듯이 오한이 찾아왔다

열을 재보니 38도가 넘는 고열 🤒


엄마한테 살려달라고 SOS를 치고
병원에 다녀왔다.

혹시 몰라 코로나 검사도 하고

결국 링거행 🤒

내일 또 38도 고열이 지속되면 한 번 더 코로나 검사를 받아보기로

아 진짜 오늘은 엄마 없었음 죽었다면서....ㅎ

살려주세요 현대 의학이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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