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부터 알고 지낸 대학동기의 결혼식을 다녀왔다.
오후 3시 결혼식이다 보니 오전에 아기 병원도 다녀오고 아기 낮잠도 한 번 자고 점심도 먹고 여유롭게 출발..!

20대 초반에 만났던 친구들이 이제는 다 애기 엄마 아빠가 되어서 2세들을 데리고 결혼식에 오는 풍경이 아주 귀여웠다.
대체 세월이 얼마나 흐른 거냐구요 🥹🥹🥹

아픔이슈로 집 생활만 하던 아기는 오랜만에 외출에 그저 신나버렸지요.
이리 저리 돌아다니고 계단도 올라가고 ~
그래도 아기가 좀 컸다 싶은 게 결혼식장에서 울지도 않고 적당히 달래면 달래지는 정도로 잘 앉아있었고 큰 소리에도 박수를 칠 정도의 여유가 생겼달까?
중간에 나가야 할 줄 알았는데 의젓하게 잘 있어줘서 사진 촬영까지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
물론 뷔페는 패스했다...^^
아직 밥까지 같이 먹는 걸 도전하기엔 너무나 부담스러우니까요. 🥲🥲🥲

이렇게 또 한 명이 유부의 길을 걷게 되었구나를 느끼며.
해맑던 20대를 지나서 좀 더 정착된 30대를 맞이하니 생활은 안정되었는데 참 예전 지인들을 만나기가 많이 어려워졌다.
이렇게나마 친구들 얼굴도 겸사겸사보며 잠깐의 수다를 즐겨보는 것으로 오늘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사진으로 보는 주말 일상 🍂 (0) | 2025.11.16 |
|---|---|
| 주말일상 _ 오늘의 사진첩 📷 (0) | 2025.11.09 |
| [주말일상]인테리어 탐방 기록 (1) | 2025.11.02 |
| 힘들군요 쉬어야겠습니다 (2) | 2025.10.28 |
| 주절주절 일기장 (집 계약 📃) (0) | 2025.1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