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영유아검진 기간이 꽤 많이 남아있지만 새 어린이집을 가야함으로 미리미리 검진을 신청했다.
언제나 수강신청 전쟁마냥 클릭을 해야하는 명지아동병원.. 🤟(2분만에 마감)
오전을 원했으나 마감되어 오후 3시 시간대를 겟챠했다.
새벽부터 깬 아기씨를 거실로 데려나와 안고 서성이며 재우고 소파 내 몸위에 올려서 재우고 달래 재우고 애는 자는데 엄마는 못 잔다 껄껄

하지만 엄마 품에 폭 기대어 잠든 아기가 넘 귀엽다 😭아기냄새 킁킁 맡으며 저린 팔에게 유감의 인사를 전한다.
그렇게 오후에 다녀온 영유아검진
선생님을 보고 낯설어서 한 마디도 안하려하고 테스트도 눈치 봐가며 그래도 나 다 할 수 있어요 시전하기 ㅎ.ㅎ
조그마한 블럭을 위로 4개 쌓기는 실패해서 집에서도 좀 작은 애로 도전해봐야겠다.
펄쩍펄쩍 뛰는 거랑 선생님보고 뒷걸음질치는 걸 보며 모든 활동적인면도 오케이
언어는 선생님 앞이라고 입꾹닫이라 4단어에서 5단어 연속 발화 중이라서 괜찮다고만 말씀드렸다.
"밀양 할머니 언제 오지 ~? "
"우주 오늘 맘마 뺏겼어 ~"
"반짝반짝 작은 별 아름답게 비치네"
"맘마 먹고 까까 먹어"
발화량이 점점 많아지는 중이라 이 부분은 쉽게 통과
선생님이 잠시 자리 비우니 그 사이에 엄마아빠에게 폭풍 수다하는 아기 공주 👸 🐰
언제쯤 덜 부끄러워 하실래요~¿
키랑 몸무게 머리둘레는 다 평균 정도여서 그냥 그런가보다 생각하기로 한다.
안 크는 걸 어쩌겠어요 ㅎ...🙂↔️🙂↔️🙂↔️🙂↔️🙂↔️
신체적인 것도 잘 먹고 잘 지내면 다 괜찮다고 하셔서 무난무난하게 넘어가고
요즘들어 접혀있던 목이 드러나면서 목에 아주 또렷한 점이 생겨났는데 혹시나 싶어서 물어보니 그냥 점이라신다. ㅋㅋㅋ..(걱정많은 어미새모드)
무사히 검진 마치고 나서는 이제는 곧 빠이빠이 해야할 단지 내 놀이터에서 열심히 놀아주고
대체 몇 번의 미끄럼틀과 시소를 탄 겐가.

(따뜻한 오늘도 모자 마스크 패딩 무장 모드 😶🌫️😶🌫️😶🌫️)
오랜만에 엘베 셀카를 남기면서 보람찬 하루를 마무리

다음달이면 두 돌 되는 우리 아기공주 👸
넘 사랑하고 💗 항상 건강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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