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금야금 주식 공부하기
유튭 슈카월드 채널에서는 주로 시사경제에 대한 이슈를 많이 다루는데, 슈카월드 코믹스에서는 경제T 콘텐츠라고 하여 강의 느낌의 수업이 업로드 된다.
이를 통해 주식 기초 기본 틀 공부해보기
오늘의 개념 (ROE, PER, PBR)
ROE (Return on Equity) : 자본 대비 이익
기업의 규모에 비해 이익이 얼마나 나는가를 볼 수 있는 지표로
100을 자본으로 가진 회사가 1년에 10이라는 이익을 낸다면 이 회사의 ROE는 10%가 된다.
ROE는 높을 수록 좋다고 할 수 있다.
만약 금리가 5%인데, ROE가 5%면 해당 기업에는 투자하기 어렵겠지만, 만약 금리가 1%인데 ROE가 5%라면 우리는 기업에 투자를 해볼 가능성을 염두해둘 수 있다.
PER (Price Earning Ration) : 주당 수익 비율
만약, 수익이 10이 나는 회사의 시가총액이 200이라고 하자.
이 말은 매년 10씩 20년을 벌어야 시가총액 200과 같아지며, PER을 20배라고 칭한다.
과거 제조업들은 5~7배의 PER을, 좋은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기업들은 10배 정도의 PER을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비정상적으로 PER이 높은 회사는 어떤 경우인가?
그 회사의 이익이 지속적 상승을 보일 것이라는 미래가치에 염두에 두고 PER을 높게 잡는 것이다.
예를 들어 IT기업이나 바이오 기업들의 주식들이 해당된다.
PER이 높다 : 주가가 높다(고평가 되었다)
PER이 낮다 : 주가가 낮다(저평가 되었다)
PBR (Price Book value Ratio) : 자본 대비 시가총액
100이라는 자본이 가진 회사의 시가총액이 200이라면 이 때, PBR은 2배가 된다.
자본이 많을 수록 PBR은 낮아지는 데, 기업이 얼마나 꾸준히 벌어내는 가가 중요한 투자자 입장에서는 자본금만 많은 것을 투자의 큰 메리트가 될 수 없고, 오히려 그 자본으로 많은 이익을 만들어 내는 것이 중요하기도 하다.
주주환원과 같은 방법을 통해 자본을 줄여서 PBR 과 ROE를 높일 수 있지만, 한국의 경제에서 주주환원은 보기가 힘든 편. 아무래도 해외 투자자 비중이 5~60%대로 높은 우리나의 경우 주주환원 실행시 우리나라 자본이 해외로 유출되기도 하고, 오너들이 그 자본을 들고 다른 곳에 투자를 하지, 굳이 주주환원을 선택하지는 않는다고 한다.
덕분에 낮은 ROE와 PBR은 코스피 지수에도 영향을 끼쳐 항상 2000대에 머무는 것도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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