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메모/재테크

24.2.5 오늘의 메모 (책: 3인 가족 재테크 수업)

orsr 2024. 2. 5. 23:40

이제는 2 인 가구가 아니고 3 인 가구를 준비해야 되는 시기가 되었다.
일단은 육아휴직 기간에 수입 대비에 지출이 너무 커져서 적자를 면할 수 있을까가 가장 고민이기도 하다.
너무나 우려했던 벼락거지가 현실화되는 것 같은 상황은 아주 사람을 불안하게 만든다.
그렇기 때문에 얼마나 현명하게 이를 대처해 나가는가가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싶다.

아무래도 3 인 가구가 시작이 되면 일단 현재에 사는 것에 문제는 없겠지? 하지만 우리가 고민해야 될 것은 결국 부부의 노후 문제가 아닐까 싶다.

책에서는 3인가족 노후 준비에 관해서 '3 더 원칙'과 '3대 연금' 법칙을 내세운다.
- 3 더 원칙이란 더 긴 시간, 더 많은 금액, 더 높은 수익을 의미한다.
- 3대 연금이란 공적 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을 의미한다.

최소한의 기준으로 노후 준비를 현실적으로 대비해 보자. 공적 연금과 퇴직연금이 각각 3분의 1 씩 노후 준비를 대비해 준다고 했을 때 우리는 개인 연금으로 나머지 3분의 1을 채워야 한다. 책에서는 현재 소득의 10%를 노후 준비 금액으로 삼는 것을 기준으로 한다.
( 솔직히 굉장히 부족한 금액이라고는 생각하지만 안 하는 것보다는 낫다는 생각이 드는 부분이다)

개인 연금은 두 가지로 나눠볼 수 있는데 적격 연금 상품과 비적격 연금 상품이 있다.
- 적격 연금 상품의 경우, 연말정산 세액공제가 가능하지만 중간에 해지하면 이 혜택들을 다시 토해내야 하고,  연금 수령시 연금소득세를 내야 하는 상품이다.
- 비적격 연금 상품의 경우 세액공제 혜택은 없지만 10년이 지나고 나면 비과세 혜택을 누려 연금소득세가 발생하지 않는다.

소득이 현재 많아서 세액공제 효과를 누리고 싶다면 적격 상품을 추천하고 소득이 적은 경우에는 나중에 우릴 비과세 혜택이 더 좋으므로 비적격 상품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