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토일 양일간 아가의 친구들과 만남을 가져보았다. 토요일은 회사 용띠맘 모임이었고 일요일은 대학 친구 아가를 초대했었다. 토요일 두근두근 아기들의 첫만남이 정말 설레었다. 다들 서로의 임신부터 출산까지 응원하던 우리들. 배뚠뚠이 시절을 같이 보내고 뱃속에 있던 아가들이 바깥으로 나오니 신기했달까.(정말 고생많다 우리😭)준비한 여름 꼬까옷으로 영혼의 삼둥룩도 완성 ❤️🩷🧡💛💚💙💜 사진만 봐도 사랑이다 😍 야무지게 샐러드 시켜서 용띠맘 모임을 시작하였다. (애보다 먹다 또 애보다 샐러드 3시간 동안 먹은 거 안 비밀) 아기 발달 사항도 같이 체크하고 어머 누구는 머리숱이 정말 많다. 누구는 웃음이 너무 예쁘구나. 누구는 피부가 좋네. 칭찬봇들 모임마냥 사랑과 애정이 넘쳤달까. 아가들이 정말 다 순해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