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한 사실을 안 이후부터 출산 후 7개월이 넘도록 방치되고 있는 내 머리. 헤어샵 예약을 보니 마지막 시술을 받은지 1년 반이 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 젠장 어쩐지 머리가 푸슬푸슬푸슬 난리도 아니었다. 뭐 물론 애기 본다고 맨날 묶은 머리를 유지하고 있지만 이렇게 계속 살 수는 없지 않는가. 그래서 새로운 1인 헤어샵을 뚫어보기로 결심하고 열심히 찾아보니 집 근처에 후기가 괜찮아 보이는 곳이 있어 예약해보았다. 더군다나 가을 이벤트도 하고 있어 도전해보기로! 아파트 상가에 있는 르포렘1명만 시술을 해주시는데 의자는 3개였다. 대기시간 없이 딱 예약시간에 맞춰 진행시작! 원하는 스타일 말씀드리고(미리 사진 준비) 나서 상담을 시작했다. 내 얼굴형에 어떤 스타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