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보았다 삼체작년 3월에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인데이때 나는 제왕절개하고 누워있던 관계로 공개된지도 몰랐다. 후후후워낙 평이 엇갈리던 작품이어서 볼까말까 망설였지만 1화를 보면서 오 이거 괜찮은데? 하는 생각과 함께 급속도로 빠져 들어갔다.개인적으로 삼체를 볼 사람이라면 지금이라도 뒤로 가기를 하고 바로 넷플릭스에서 PLAY를 하는 것이 더 나을 것이다.내용을 모르고 보면 더 재미있기 때문이다. (내 경험이 그러하다.) 원작은 소설드라마는 중국의 작가 류츠신이 지은 SF 장편소설 삼체를 원작으로 한다.2008년에 출간되어 300만 부가 팔렸고, 2015년 SF계에서 아주 의미깊은 휴고상을 수상하였다.이게 아시아 최초인가 그래서 더 의미가 있었다는데, 나는 그 때도 이 책이 있는지 몰랐다. 하하..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