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욜 저녁부터 1박 2일로 신랑 동생 부부와 함께 시간을 보내었다.
동생네 부부에게는 얼마전 돌을 지난 사랑스러운 딸랑구가 있는데 우리에게 아기가 태어나기 전부터 계속 도움을 받고 있는 중.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 🙂↕️🙂↕️🙂↕️🙂↕️
오랜만에 놀러간 동생 부부는 이번에도 역시나 아기 용품과 옷들을 물려주었는데 대체 두 사람이 없었으면 우째 키웠지 싶기도.
요즘 아기가 제일 좋아하는 타이니 모빌도 곧 있음 사용항 쏘서도 역방쿠도 디럭스 유아차도 아기침대도 다 동생네 부부덕분이었고 그 외에도 아이템들을 그대로 따라사기도(아기 분유, 카시트, 통풍시트 etc)
육아 선배들 덕분에 항상 많이 배운다 🤗🤗🤗
이런 저런 육아 고충도 얘기하고 서로에게 있는 힘든 일도 얘기 나누면서 오랜만에 수다를 와르르르 하다가 밤 열두시가 되어서야 수면 스위치가 꺼진 신랑이 있어 다들 잠에 들기로 했다.
그 다음 날 아침까지 야무지게 뿌시고 나서 바리바리 물려주시는 짐을 싸들고 동생네 집을 나섰는데, 다음에는 딸랑구 가을 겨울 옷을 사들고 방문해야겠다고 다짐 🫡
너무 맑았던 오늘의 하늘과
사촌언니에게 물려받은 예쁜 꼬까옷 입고 잠든 아가사진으로 (볼살은 사랑이죠 💗)
오늘의 일기 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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