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시간이 나게 되어 아기 그림책을 빌릴 겸 부산도서관을 방문하였다.
꿈뜨락 어린이실은 부산도서관 1층에 자리 잡고 있다.
꿈뜨락 어린이실은
화~금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토~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한다.
아이들 대상으로 하는 만큼 신발을 벗어두고 들어가게 된다. 바닥에 앉아서도 책을 즐길 수 있으니 아이들에게 적합한 환경이 아닐까나
신착 도서 코너에서 아기용 그림책을 골라보기도 하고
추천 도서들도 이렇게 진열되어 있음
나 어릴 때보다 다양한 서적들이 많아서 신비함에 눈을 뗄 수가 없는데 너무 즐거웠다.
소리 책도 따로 분류되어 있었다.
세상에 마상에 이런 신세계가. 👀
그리고 어린이집 안에 그림책 나라라고 공간이 따로 있어서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이곳에서 책을 소리 내어 읽을 수 있었다. 물론 작은 소리로 읽기는 하지만 그래도 함께 책을 볼 수 있는 것도 공간이라니 정말 마음에 들었다.
이것이 도서관 가까이 사는 기쁨이 아닐까? 아기랑 도서관에 같이 책을 읽으러 올 날이 기다려지는 것 같기도 하다. ☺️☺️
오늘 대여한 그림책들은 소독기에 넣어서 책 소독 마쳤다.
오늘 고른 책들.
주로 아기 초점 중심의 색이 다양해서 아이의 눈길을 끌 수 있는 책으로 골랐다.
아기 책 빌리고 내 책도 두 권 정도 빌려서 집으로 향하는 길 발걸음이 가벼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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