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아기를 키운지 5개월이 넘어 6개월로 향해가는 요즘 슬슬 좋았던 육아템과 별로였던 육아템을 정리해볼까 한다.
그 중 첫 번째로 리뷰하는 아이템은 추천템으로 알프레미오 수유시트다.
특허 등록을 해놓은 해당 제품은 태어난 후부터 6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
수유에 가장 적합한 각도를 만들어 주어 분유를 먹는 아기도 편안하게 그리고 분유를 먹이는 사람들도 편하게 도와주는 제품이다.
특히나 태어난 직후에 아기는 머리를 잘 감누지 못하는데 이로 인해 아기를 다루는 일은 굉장히 조심스럽고 스트레스 받는 일이다.
그렇지만 알프레미오 수유시트가 있으면 누구나 손쉽게 아이를 안고 분유를 먹일 수가 있다.
아이 부모는 그렇다 치더라도 조부모님이 아기를 안을 때 굉장히 좋다는 말을 많이 하셨다.
물론 사용 시기에 관해서는 개인차가 있다지만 6개월까지 사용하기는 조금 힘든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아기가 사용했던 사진들을 보자면
갓 태어나서 조리원을 나온 이후부터 사용하였는데 수유시트 안에 쏙 들어갔다.
2개월 차에도 꽤나 여유있는 사이즈로 남는다.
3개월부터는 아기가 수유시트에 꽉찬 느낌
4개월에는 수유시트를 벗어나고
5개월 차에는 수유시트가 아기에게 깔린 느낌이다 🤣
( 이렇게 보니 세상 우리 아기 많이 컸구나 🥰🥰)
집집마다 사용 후기도 다르고 아기에게 수유시트가 작아요라는 말을 하기도 하지만
여전히 수유에 가장 적합한 각도를 만들어주는 만큼 시트에 있으면 안정적인 수유가 가능하다.
물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보호자들이 많이 힘을 들이지 않고 수유하는 각도를 찾아가기도 한다.
그렇지만 출산 직후 3개월간은 정말 몸이 너무 아프고 힘들기 때문에 수유시트가 없었다면 어땠을까 정말 아찔한 생각이 든다.
소재는 개인적으로 메쉬 소재를 추천하는데 아무래도 수유 중에 워낙 땀이 많이 차기 때문에 시원한 메쉬를 쓰는 것이 오가닉보다 좋더라
세척하기도 워낙 쉽고 방수 기능도 뛰어나서 관리가 쉽다.
구입 팁이라면 당근으로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굳이 새 제품을 살 필요가 없는 부분!
혹시라도 누군가에게 출산 선물을 준다면 이 제품 좋더라 소리 들을 수 있는 제품인 듯하다.(뽕뽑템)
추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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