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엄마가 오늘은 집에 와주셔서 보건소에 영아 교육 수업 수료 기념품을 받으러 다녀왔다.
햇볕이 가리려고 자동 3단 우산을 챙겼는데 우산을 펴려는데 바람이 엄청 강하게 불었다.
어쩔 수 없이 우산을 접는데.. 우산이 안 접힌다?
우산이 완전히 펴지지도 않고 접히지도 않고 버튼을 눌러도 아무리 먹지 않고 😇😇😇😇
보건소 행 버스는 왔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정쩡한 우산을 들고 버스에 올라탔다.
덕분에 이목이 집중.
앞에 계신 할머니도 뒤에 계신 할머니도 우산이 왜 그렇냐며 다같이 고쳐주려 하셨지만 실패 😂
쭈굴쭈굴 우산은 그렇게 고쳐지지않고 짐덩어리가 되어 쓰레기통으로 보내었다. 사요나라 👋👋👋
2. 아기방 커튼을 시켰다. 레일형이 기본으로 설치가 되어있어서 오트밀 색상의 암막 커튼을 시켰는데 말이죠
응? 구멍 왜 때문이야.
알고 보니 높이 조절형을 골라야 되는데 아일렛형을 산 것.
멍청비용이 발생하였습니다. 🫠🫠🫠
이와중에 고객센터에 제품을 교환 문의를 했더니 상품 번호가 달라서 아예 반품을 하고 새로 주문을 해야 된단다.
나샛기 정신체리 🍒
근데 이 와중에 가격이 조금 더 다운되어 다행히 반품하고 새로 시켜도 비용이 700원 밖에 안듬.
이거 완전 럭키비키잖아 🍀🕺💃🕺💃
뭐 우당탕탕 굴러가는 하루도 나쁘지 않네예
기승전파이팅지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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