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랑 호캉스_윈덤그랜드부산(2)

두번 째 날이 밝았다 🌞
자 조식을 먹으러 가볼까나
조식시간은 6:30~10:00 3시간 반동안 운영되어 상당히 여유로운 식사가 가능하다.
유아차는 안내에 맡기고 입장하게 된다.
아기의자로는 스토케가 구비되어 있음 👍 👍 👍

식당에서 보이는 뷰 👀
해가 떠오르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눈이 부셔서 곧 블라인드를 내리게 된다.

샐러드류가 많고 한식도 있고

딤섬류도 4종류, 부산 특징을 살린 물오뎅 유부주머니도 있다.

커피와 계란 요리는 테이블에서 주문하면 따로 서빙해주신다. 디카페인 아아 즐겨봅시다~~

음식이 상당히 다 신선하고 간도 잘 맞춰져 있어서 만족도가 높았다.

먹을 건 없지만 즐거운 아기 공주  👶 👸
이유식은 가져가면 데워주신다.
+ 숙소에서 컨시어지로 전화해서 요청하면 직원분들이 이유식을 가져갔다가 데워서 가져다주신다. 나는 직접 내려갔더니 전화로 요청하시면 된다고 친절히 알려주셨다.

여유로운 식사를 마치고 반신욕도 즐겨주고
아기 낮잠도 1번 자고 여유 넘치게 체크아웃을 했다.

아 그리고 로비에 정말 예쁜 트리 장식이 되어있었는데

전 날은 아기가 잠들어 버려서 요렇게 찍었지만

체크아웃때는 직원분이 찍어주셔서 가족 사진도 남겨보았다. 우리가 요청드린 것도 아닌데 먼저 나서서 찍어주신다고 하심 🥹

윈덤 그랜드 부산 만족도 : 🌟 🌟 🌟 🌟 🌟

방문했던 5성급 호텔 중 가장 친절 (황송한 기분)하고
평일이라서 상당히 여유롭게 시설을 즐겼고
조식이 맛있고 주차하기도 좋았다 👍
수영장 탈의실은 별로지만, 풀 자체는 온도도 좋고 사람 없이 즐겨서 좋았다.
아기용품도 대여해주니 정말 좋다.
언제나 그렇듯 덜 붐비는 여유로운 휴가가 짱이다.

재방문 의사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