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열심히 우는 아가 덕에 잠을 완전 설치고 겨우 아침에 잠이 들어 10시 기상 원래 계획이 있었지만 모든 것을 접어 두고 집콕을 하기로 했다. 뭐 집콕을 한다고 해서 육아로 쉬는 건 아니지만 나갈 힘이 없었달까. 아점으로 냉동피자에 모짜렐라 치즈랑 베이컨 추가해서 뿌셔주고 굿파트너 드라마를 2화 달려보았다.러닝메이트 멤버들 모두의 재미 추천 콘텐츠에 들어가있는 만큼 + 장나라 배우님의 작품선정안목을 믿는달까 😋 이혼변호사 얘기인만큼 이렇게 고자극도 없잖아요 🤭 극중 한유리 역이 뭔가 고구마 기운이 넘칠 거 같지만 열심히 달려보기로 합니다. (보면서 뭔가 SBS재질이다 싶더니 역시나 SBS드라마였다. 그 특유의 갬성이 있단 말이져.) 오후에는 순두부찌개랑 목살을 구워먹으면서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