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2차 영유아 검진을 다녀왔다. 사실은 7개월이 다 되어가는 시기에 받으면 제일 좋다지만 시간이 그때 가서 어떻게 될지 몰라서 추석 전에 받게 되었다. (현재 5개월 차 곧 6개월) 우리가 이번에 선택한 병원은 명지에 있는 명지아동병원인데 주위에서 꽤 많은 분들이 이곳을 선택하는 듯싶다. 신기했던 점은 일요일에도 영유아 검진을 한다는 점! 가고 싶은 날짜의 그 전 주 금요일에 어플을 통해 예약해야한다. 원래는 토요일에 예약을 잡으려고 했으나 다 튕기고 겨우 일요일에 잡았다. 그 주에 모든 예약이 다 차는 것에도 10분이 걸리지 않으니 딱 시간 맞춰서 도전해보길! 주차는 생각보다 열악했다. 특히나 주차장 입구를 막을 정도로 차를 주차해놓는 바람에 갓길에 주차해야 했다. 명지신도시에는 사람이 많은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