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이면 아기 돌인데 1월부터 조금씩 준비 중이다.3월 아가들이 많아서 지인들은 거의 100일 지나서 준비를 시작했는데 나는 그러지 못했다.1. 양가 같이할지 따로 할 지도 안 정했고2. 초대 범위 (직계? 사촌들?)3. 어디서 (부산? 밀양?)4. 메뉴는5. 돌잔치? 소규모 식사?뭐 하나하나 고려사항이 차고 넘친다.그렇게 차일피일 수면에 돌잔치에 대한 이야기가 떠올랐다가 가라앉기를 수차례 반복하다가 1월부터는 미룰 수가 없어서 결정을 조금씩 내렸다.1. 양가 따로2. 시가는 큰집식구 초대 / 친정은 미정3. 시가는 시가 근처4. 해당 지역 맛집5. 가족끼리 식사 및 돌잡이 > 카페 이동이 와중에 날짜를 정하고 명절날 말씀도 드렸는데 동서가 그날 근무일인데 회사에서 바꿀 수 없다 + 연차도 쓰지 마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