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제기된 도요타 자회사 다이하츠의 성능 조작 관련하여, 실제로 테스트를 통과하기 위한 성능 조작이 있었고 , 테스트에 사용된 부품이 실제 판매 차량에는 들어가지 않는 등의 조작들이 이루어졌다. 이러한 조작은 1989년부터 시작되었다고 하는데 벌써 30년이 넘게 조작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가히 충격적이다. 도요타는 엔저 현상과 더불어 하이브리드 인기 힘입어 전 세계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에 신기록을 세우고 있었다. 이러한 조작은 자회사 다이하츠뿐만 아니라 다른 자회사에도 해당되는 일이다. 단기 개발을 강조하면서 안전보다는 통과 우선주의를 내세운 결과이기도 하다. 이와 관련하여 토요타 회장이 머리를 90도로 숙이며 사과를 하기도 했다. 이러한 성능 조작이 마력 엔진 뿐만 아니라 안전과 관련된 에어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