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돌보기에 한창인 요즘에는 뭔가 진득하게 하기가 참 힘들다. 그러다보니 짬나서 할 수 있는 건 콘텐츠 보는 것 뿐인듯. TV가 바보상자라지만 없으면 삶이 피폐해 지니까요 🫢🫢 1. 연애남매 처음에는 환승연애 PD가 넘어간 거라서 궁금했다가 남매라는 콘텐츠라서 보기 싫었다가 특히나 비주얼이 내가 생각한 느낌이 아니어서 안 보내려다가 하도 재밌다는 주위 반응에 시작했다. 잔잔하게 흘러가는 콘텐츠가 나름 볼 만한. 최애 남매는 아무래도 재형 세승 남매인듯하다.🫢 츤츤거리면서도 서로를 아끼는 남매의 모습이 보기가 좋다. 주로 이런 연예 프로그램은 비주얼로 밀어붙이는데 연애남매는 고스펙 사람들은 모아놓은 느낌이다. 사람들의 결이 너무 투박하지 않고 조금 따뜻한 느낌이랄까. 2. 선재 업고 튀어 방송 시작 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