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를 어떻게 보낼 것인가 고민을 하던 중 이번 여름엔 당일치기로 대전을 다녀왔다. 뭔가 대전에 다녀왔다기엔 CITY 성심당을 다녀온 느낌이 더 강한 그런 느낌적인 느낌 😇😇😇 사실 신랑과 내가 좋아하는 유튜버 사나고 때문에 대전을 간 것이기도 하지만 ( 이건 따로 포스팅 예정) 대전에 갔다면 성심당을 들리지 아니할 수 없는 것. 뭐랄까 성심당이 없다면 대전도 없는 느낌. 대전 중앙로역에 있는 성심당 본점으로 방문을 하였는데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거의 세 네 바퀴 회전하는 수준의 대기행렬이 이어졌다. 그래도 좀 쑥쑥 줄이 빠지는 편이어서 우리도 그 행렬에 합류하기로. 대전 성심당 본점 맞은편에는 성심당에서 빙수를 판매하고 있었는데 가격도 저렴하게 3000원 정도로 판매하였다. 그래서 우리는 그 컵빙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