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 2를 너무 재미있게 봤었기 때문에 그리고 주위에서 워낙 재밌다고 말이 많았기 때문에 시작하게 됐던 연애남매. 솔직히 가족의 연애사에 관심이 없기 때문에 내 혈육이 옆에 있는데 연애가 되나 라는 생각이 있어서 굳이 보고 싶지 않았다가 평이 좋았고 그래서 보게 되었다. 그러나 마지막 화와 그전 화를 앞두고 있었던 논란(?)의 러브라인에 탈주를 해버릴까? 아주 고민을 하다가 열받을 것 같아서 본방은 안 보고 아침이 돼서야 특정 러브라인 결과를 먼저 알고 보기 시작했다. 가장 응원했던 남매는 재형-세승주위 많은 사람들이 이 남매를 응원했던 듯. 보편적이면서도 사이가 좋은 남매의 모습에 본인에게 다가온 사랑의 감정에 대해서도 아주 솔직한 모습을 보이는 두 사람을 가장 응원했다. 굳이 원픽을 따지자면 세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