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에 접어든 아기 예방접종 1차로
B형간염이랑 독감 주사를 맞게 되었다.
6개월 차에는 접종이 많은데
B형에 독감에
DPT 에 폐구균
그리고 독감 2차까지
줄줄이 예방접종이다 🥲🥲🥲🥲
이번에 맞은 주사 2개는 간호사 쌤이
처음부터 둘 다 아픈 주사라고 알려주셔서 어느 정도 예상은 했으나 하루종일
아가의 칭얼거림에 분유를 자꾸 게워서 몸이 푹 지쳤는데 설상가상으로 밤 열한시 반부터는 열이 폴폴나기 시작했다.
이럴 때를 위해 준비해둔 실리콘 약병과 챔프 시럽
아기 몸무게에 맞춰 2.5ml 복용해주었다.
약먹기 싫다고 엄청 울어대긴 했지만 그래도 꿋꿋이 다 먹임 😂
분유 타임에 잘맞춰 분유랑 섞어서 먹이는 게 좋을 듯하다.
칭얼대는 아기를 데리고 새벽 4시반까지 열보초 서고
신랑이랑 바톤 터치를 하였다.
해열제 먹이고 나니 한 시간 정도 지나서 1도 정도 떨어지는 걸 보고 안심하였다.
그리고 하루내내 더 지켜보았으나 다행스럽게도 38도 이상은 올라가지 않았다.
아기야 아프지 말고 잘 하자.
주사 맞는다고 고생했어.
오늘 밤도 무사히 지나가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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