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다가오는 시즌이면 항상 하는 것이 있는데 바로 트리를 설치하는 것이다.
올 2월에 결혼하고 샀던 트리를 이삿짐 센터에서 착각하고 버려버렸다. 🥲
어차피 아기가 있어서 원래 사용하던 트리는 쓰기 어렵다고 생각은 했지만 괜히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
어떤 트리를 설치해야 아이 손에 닿지 않고 뜯기지 않으며 아기가 입에 넣지 않으려나라는 생각을 하다가 인스타에서 발견한 새로운 방법
https://www.instagram.com/reel/DCbSw7_OwsF/?igsh=a210bXhpa3JjcHNu
집 구석에 트리를 설치하는 방법이었고 아기전에 닿지 않게 설치할 수 있을 듯하여 이 방법으로 결정!
다이소에서 꼭꼬삔, 조명과 모루를 구입하였다.
전셋집에 양면테이프는 아닌 거 같아서 꼭꼬삔으로 하였는데 인스타에 나오는 것만큼 쉽고 예쁘게 되지는 않았다.
열심히 설치 중인 신랑과
그저 궁금한 8개월 아기 😻
흠... 뭔가 이끼 같은 트리 완성 🌲
그래도 불켜니 봐줄만 하군 😋
아가 공주도 좋아하는 거 같으니 요렇게 일단 지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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