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음마가 비슷한 시기의 빠른 친구들에 비해 빠르지 않았던 울 아가400일이 되면서 걷기 시작하더니 와다다 걸음이 늘었다.주말에는 처음으로 신발 신겨서 걷기를 하는데본인이 걷는다는 게 엄청 신이 났는지 계속 흥분하고 걸으려해서 열심히 손을 잡고 걸어야 했다.할비 손을 잡으렴양조부모님들은 앙증맞게 걷는 아가에 엄청 기뻐하심물론 나와 신랑도 점점 잘 걸어가는 아기의 성장에 놀라움과 감동이 밀려오긴 한다 ㅎ ㅎ...좋으면서도 아쉬운 마음이 드는 건 왜 때문인지 🥲돌 지나니 진짜 어린이가 된 거 같다.분유 떼기와 쪽쪽이 떼기도 한창 ING오늘 육아도 바쁨 또 바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