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날 저녁에 잠들 때 부터 뭔가 속이 이상하다 싶더니 체했나보다. 새벽 2시 쯤 부터 명치 부근이 너무 아파서 잠들기가 어려웠다.
그리고 새벽 3시에 💩 이슈로 30분 넘도록 엉엉 우는 아기로 인해 모두 기상하여 관장 시도 3트만에 성공!
체해서 골골대는 나를 위해 신랑이 편의점에서 소화제를 사다주어 먹고 나서 새벽 5시가 되어야 잠에 들었다.
아침에도 몸이 천근만근이어서 혹시 몰라 체온을 쟀더니
나 왜 38.5도니 🤒
이래저래 잠도 계속 못 자고 간호하다가 신랑도 나도 몸살 기운이 돈다. 😵💫😵💫😵💫
타이레놀 먹어주고 아기가 잘 때 마다 계속 같이 낮잠을 자버렸다.
아가는 오늘 💩 을 다섯 번이나 기록하여 우리를 좀 걱정시켰지만 어제보다 확실히 올라온 컨디션을 증명하듯 헤실헤실 잘 웃고 놀았다.
우리 컨디션이야 뭐 어찌됐든 아기가 컨디션이 올라와주니 걱정은 한 시름 덜었다.
조금만 더 버텨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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