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101 첫 수업 시작 💻

새해부터 듣자고 그리 말했건만
2월 중순이 돼서야 처음으로 들어보는 클래스 101
이번에 아기 돌 사진을 셀프 스튜디오에서 찍고 왔는데
기본 보정이나 색감 잡는 것만으로는 사진 보정에 어려움이 있어서 강의를 찾게 되었다.
(가장 큰 이유는 신랑의 피부랄까..  이런 스튜디오 촬영은 남자도 피부 화장은 필수여..)

 
내가 고른 강의는 시니풀의 <가장 쉬운 감성적인 인물사진 보정 방법>이다.
정말 직관적인 제목의 강의다.
약간의 커리큘럼을 보자면 아래와 같다.

 
라이트룸과 포토샵을 이용하여 사진을 편집하는 기술을 알려 준다.
나는 라이트룸으로 사진 편집을 할 것이기에 도움을 많이 받았다.
수업의 TIP 하나를 정리하자면
라이트룸에서도 약간의 피부 정리는 가능한데
 
우선 색상보다는 밝기 조절 + 텍스처 조절을 통해서 피부를 먼저 잡고
그다음에 색상 조절을 통해서 수정한다.
이 과정에서 마스킹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앱의 무료 기능에는 한계가 있고 프리미엄 기능을 사용해야 한다.
 
라이트룸 어플은 월 6,000원에 사용가능하고, PC는 13,200원에 사용가능하다고. 
PC에서 유료버전을 사용하면 이는 폰에서도 이용가능하다고 한다. 
 

 
영상 보면서 실전 적용해 보기. 
어려워서 머리가 띵 하긴 하지만, 그래도 하나씩 배우면서 수정해 나가는 중.
진짜 이런 기술 가진 님들 대단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