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메모/책

[오늘의 페이지] 책 이혼하고 싶어질 때마다 보는 책

orsr 2025. 2. 27. 22:21

모두가 개인주의자가 되고 결혼제도가 와해되더라도 사회는 앞으로도 한참 동안은 더 가족이라는 바탕 위에 서 있을 수밖에 없을 것이고 결국 그것은 우리 모두의 문제이다. 가족을 토대로 서있는 사회에서 가족의 불행은 곧 사회 전체의 불행으로 발전한다.



참 자극적인 제목의 책인데 궁금해서 밀리에서 선택해보았다.
개인주의가 발달해도 여전히 가족 중심적 사회에서는 가족의 행복이 참 중요한데 말이야.
가족때문에 불행한 경우도 참 많단 말이지.
물론 행복과 불행의 플로우를 다 함께 경험하게 되지만, 집 안의 우울은 사람을 내적으로 병들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