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 30

24.6.30 6월 월말 결산

6월 목표 및 달성률어떻게든 매일 써가는 포스팅 반년이나 이를 유지하다니 스스로 대견한 부분 😭 이대로 하반기도 잘 부탁해 내 자신아! 아기 백일상 파티 준비로 이달의 콘텐츠 월 2회 발행인데 1회는 실패하였다. 미리 써서 다음에는 빵꾸없이 처리해야지 🥲 부지런히 도서관에 들락거렸더니 책을 6권이나 읽었다. 물론 에세이들을 많이 읽어서 좀 야매인 느낌도 있지만 이게 어디냐구요 헷 다음달도 야금야금 독서모드 📚 ChatGPT와 대화는 좋긴한데 가끔씩 대답을 잘 못한다. 그래서 답답할 때도 존재함. 왜 출생률에 관한 질문에 대답을 못하는 걸까? 요상한 챗지피티 😵‍💫 뭔가 대화해보고 싶었던 주제에서 막히니 뭔가 싶은 부분. 그래도 많은 도움을 받고 있으니 데일리로는 짱이다. 하반기도 파이팅 내 자신 🤗🤗🤗🤗

일상 2024.06.30

(주절주절)다이어트 도시락

다신에서 다이어트 도시락을 시켜보았다. 2주 식단이라는데 도시락이 10개가 온다. 평일 기준인곤가 🧐 그리고 추가로 신규가입으로 족발을 990원에 구입할 수 있는 이벤트가 있어 구입완료그렇게 도착한 도시락들 뭔가 종류가 비슷비슷한 것이 중복된 거 같은 너낌. 닭가슴사루볶음밥, 나물밥, 시래기밥, 계란볶음밥, 알리오볶음밥 종류가 있다.칼로리는 하나에 300~350kcal 정도 되고 탄수화물과 지방함량이 좀 낮고 단백질이 높다.전자레인지 돌리기 전 모습 밥이 너무 작게 들어 있어서 충격이었다. 홀리몰리 3분의 1 밥공기를 얇게 펼쳐놓은 것 같은 비주얼전자레인지에 냉동상태 그대로 4분간 조리 🍴완성된 비주얼! 아무래도 모지랄듯하여 양상추를 추가해봤다. 그렇지만 도시락을 다 먹은 심정은 배고프다였다. 간에 기별..

일상 2024.06.29

24.6.28 오늘의 메모_책_빠르게 실패하기(4)

빠르게 실패하기 정리 마지막. 나의 의사결정에 좀 더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어떻게'가 아닌 '무엇을'과 '왜' 우리는 문제에 앞서 늘 어떻게라는 질문을 던진다. 하지만 '어떻게'라는 질문은 이미 알고 있는 지식과 가정을 전제로 한 질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문제를 해결하는데 분명히 도움이 아닐 때가 많다. 따라서 문제에 대한 바람직한 첫 질문은 '무엇을'에 관해 묻는 것이다. '무엇을'에 대한 질문은 현 상황의 제약에서 벗어나 다른 가능성들을 탐험하도록 돕는다. 예) 인생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할 수 있는 다섯 가지 새로운 일들은 무엇일까? 현재 무시하고 있는 가장 큰 우선순위는 무엇일까? 지금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창의적 도전은 무엇일까? 지금 나를 정말 나를 힘들게 하는 건 뭐지? 내가 인간관..

24.6.27 오늘의 메모_책_빠르게 실패하기(3)

빠르게 실패하기 좋았던 부분 정리. 이어서 호기심은 꺼지지 않는 성공의 연료다. 1. 호기심은 깨어있는 의식을 만들어준다. 당신의 호기심은 일종의 자각이며 지능의 한 부분이다. 세상을 더욱 넓게 보게 만들고 기회를 찾게하며 탐험하고 배우게 한다. 당신이 호기심을 발휘할수록 더 많은 이점을 얻을 수 있다. 2. 호기심은 유통기한이 존재한다. 사람들은 호기심에 의문을 가질 때 즉시 행동하기를 피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호기심은 특수한 상황에서만 생겨나는 것이며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과 연관된다. 나중까지 기다리면 눈앞의 기회는 물거품처럼 사라질 지 모른다. 3. 호기심은 에너지를 솟아나게 한다. 호기심은 행동하게 만든다. 실험하고 탐색하며 바꾸고 성장시키는 힘을 준다. 4. 호기심은 빨리 배우게 한다...

24.6.26 오늘의 메모_책_빠르게 실패하기(2)

읽은 부분 메모해두기 정리하다보니 그저 자기계발서 그 자체 같지만 하하 행동의 중요성과 작은 성공을 이루는 것으로 부터 시작한다는 포인트가 마음에 들었다. 우리가 현재 하는 1일 1포스팅도 작은 성공들을 가져 나가고 도약한다는 생각이 있기에 더 와닿는 부분이랄까. 실패하며 전진하기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적극적으로 이용하여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 1. 두려움의 본질을 파악 : 실패가 두려워 망설였던 일을 찾기 2. 사고를 전환 : 최대한 빨리 실패하는 법을 찾기 3. 먼저 시도해보기 : 행동하고, 실수하면서 즐기고 피드백을 구하기 4. 실패하며 전진하기 : 도전적 행동에서 배울 점 찾기 5. 다음 도전과제 찾기 : 실행가능한 범위 내에서 다음 목표 찾기 큰 성공 보다는 작은 성공부터- 큰 목표 앞에서는 긴장하..

(산후일기)이제 조절이 필요할 때

100일의 기적이란 이런 걸까. 처음으로 아기가 통잠을 잤다. D+99 덕분에 행복한 아침을 맞이했다. 😭😭😭 이제 아기가 백일이 다 되었다는 것은 나도 이제 다이어트를 할 때가 되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임신을 처음 알았던 날부터 아기를 낳던 날 나는 최종적으로 13키로 쪘었다. 그리고 산후조리원을 나오고 나서 8.4키로 까지는 빠졌었다. 그래서 4.6키로면 얼마 안 남았네. 잘 조절하면 되겠네. 라고 생각했던 것은 완전히 오산이었다. 엄마 집에서 시작한 산후조리는 먹부림에 끝판왕이었고 나는 운동을 전혀 할 수 없는 상태에서 먹고 먹고 또 먹고 애를 보고 또 먹고 몸은 엄청나게 지치는데 살이 계속 불어났다. 그렇게 지금은 2.5키로가 더 쪄서 임신 전 보다 몸무게가 7.1키로 더 나가는 상황이다. 허리..

일상 2024.06.25

24.6.24 책_빠르게 실패하기(1)

저번에 다른 책에서 언급되었던 존 크럼볼츠 교수의 책 빠르게 실패하기라는 책을 보기 시작했다.자기계발서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도움이 되는 부분 쏙쏙 가져오면 좋으니까 라는 마음으로 조금씩 정리하기 * 어떤 도전을 할 때 스스로 아직은 때가 아닌이라는 말로 미루고 있지는 않는가?- 앞으로 경기가 좋아진다면- 특별한 영감을 받으면- 누군가 내가 무엇을 해야 옳은 것인지 알려주면- 저축을 좀 더 하면- 좀 더 자신감이 생기면- 살을 좀 빼고 나면- 힘든 직장을 그만두면- 내면의 나를 발견하면- 올해가 지나면- 좀 더 준비가 되면- 완벽하게 확신이 서면> 이러한 사고 방식은 삶의 부족한 부분만을 보며, 무엇이든 차일피일 미루는 나쁜 습관과 걱정을 반복하게 만든다. 뭔가 내가 미루고 있는 것들을 콕 집어서 얘기하는..

(주절주절) 주말 일기

아무래도 주말이 되면 주중에 미뤄뒀던 일들을 사부작 사부작 하게 된다. 이번주에 미뤄뒀던 일은 크게 두 가지였는데 하나는 유아차 세척이고 하나는 셀프 백일상 소품 구입 완료하기였다. 유아차는 현재 디럭스라는 신생아용 유아차를 쓰고 있는데 너무 크고 무거워서 그다음 단계인 절충형 유아차로 넘어가고자 하는 중이다. 절충형 유아차는 시부모님께서 지인께 물려받은 제품인데 스토케 스쿠트라고 현재는 단종된 제품이다. 뭐 단종된 제품이면 어떠냐 주시기만 하면 감사히 받는다🙆‍♀️🙆🙆‍♂️ 문제는 유아차를 사용하기 전에 세척이 필요했는데 어떤 분은 조립을 다 풀어서 세척하시기도 하고 전문업체에 맡기는 사람도 있었지만 나는 그 둘 중에 하나도 아니어서 어떻게 하면 간편하게 세척을 마칠까 하다가 이런 내 마음을 어떻게 아..

일상 2024.06.23

(육아일기)3개월 차 아기

1.우리 아기가 뱃골이 작은 건 알고 있지만 수유텀 3시간의 늪을 벗어나기가 참 힘들다 3개월이 지난 지금 한 번에 여전히 100~120ml정도 먹는 우리 아기씨는 3시간이 되면 밥달라고 땡깡쟁이가 된다. 덕분에 외출을 한 번 하기가 참 힘들고 외출할 때는 바리바리 짐을 가득가득 들고 나간다. 2. 사회적 웃음이 발달 한다더니 요즘에는 참 잘 웃는 편이다. 아기체육관 아래에 두거나 타이니 모빌 아래에서 방긋방긋 웃으며 즐거움을 찾는다. 물론 과하게 보여주면 그 것고 고 자극이라는 말에 제한을 두긴 하지만 열심히 보고 살피며 웃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함께 웃게 된다. 3. 옹알이가 발전 중이다. 옹알이는 아우우 이런 소리를 주로 내는 데 얼마 전에는 마마 소리를 내었다. 입술에서 나오는 양순음이 제일 먼..

(주절주절)러닝메이트 모임..♡

1일 1포스팅을 열심히 달리게 하는 러닝메이트 6월 모임이 돌아왔다. 드디어 두 사람의 출산을 거쳐 완전체 모임으로 추진되어서 더 좋았던 이번 모임 😍 신랑이 모임에 갈 수 있도록 퇴근을 빨리 해줘서 제시간에 참석이 가능했다. (고맙습니다아 🫶)수다 전 저녁 뿌셔뿌셔 방문했던 식당은 판나로 가정식 이탈리안 느낌의 소박한 감성이 돋보이는 식당이었다. 메뉴 하나하나 다 맛있게 잘 먹었고, 끊임없는 토크가 계속 되었다. 식당에서는 근황 토크가 줄을 이었던듯? 2차는 전포 호맥을 방문하였는데, 호떡 안주에 흑맥주를 시켜 한 잔 하였다. 초코 호떡 JMT ❣️❣️ 최근에 본 콘텐츠들과 이어지는 근황토크들, 신변잡기로 핑퐁핑퐁 대화의 티키타카는 끊어짐이 없었구요 우연한 계기였지만 반 년이라는 시간 동안 꾸준히 모임..

일상 2024.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