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신생아 코로나 확진 2일차 그리고 최초 열이 38도 고열이 나기 시작한지 이틀이 되었다. 다행히 체온은 최대 37.3도 까지만 갈 뿐 더 이상 올라가지 않아서 안심했다. 아무래도 그 전날부터 열이 났었기 때문에 48시간 정도 잘 지켜보자는 마인드였고 , 그 기간 동안 특별히 열이 크게 튀는 경우가 없었기 때문에 둘 다 마음을 조금 내려놓았다. 그 다음 증상으로 아이에게 나타나는 것은 코가 막히다 보니 킁킁거리는 소리를 내고 이로 인해 불편감을 느끼는지 아기의 짜증이 늘었다. 그래도 기운이 없는 모습보다는 짜증내는 모습이 오히려 반가웠다. 🥲🥲🥲 잠을 잘 때는 입을 닫았지만 깨어 있을 때는 구강호흡을 하고 계속 불편한 숨소리가 이어졌다. 특히나 밤에는 본인도 괴로운지 잠을 깊게 들지 못하고 계속 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