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이 찾아왔는데 아기와 외출을 하려니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나 실내는 그렇다 치고 바깥 더위는 어른도 견디기 힘들텐데 아기는 얼마나 힘들겠는가.
차 안에서도 에어컨을 많이 틀지만 등 부분은 쉽게 축축해진다. 주말 외출을 했더니 얼굴과 몸에 올라온 태열에 미안해하며 후다닥 통풍시트를 검색했다.
주로 통풍시트는 2개을 구입하여 하나는 카시트에 하나는 유아차에 설치한다고. 제일 유명한 제품이 딱 맞게 행사를 해서 바로 주문했다 😋
100만개나 팔렸으면 그냥 고고해도 되지 않겠냐구요
종류는 네가지가 있었는데 뉴본은 사용시기가 너무 짧은 지라 패스하고 갓성비 도넛으로 구입하기로 😘
주문한 다음날 바로 도착한 📦 🚚 택배 (빠르다 빨라)
사은품으로 가방과 쿨링시트가 왔고, 선풍기는 겸사겸사 주문하였다. 🤗🤗
아무래도 하얀색은 백퍼 더러워질 거 같아 블루와 커스타드 색상으로 선택.
세척을 위해 간단히 나사를 풀고 팬을 분리해내었다.
그리고 중성세제를 풀어 손빨래를 해주고 그늘에 말려주었다. 세탁기 그냥 돌려버릴까도 고민했지만 😋
첫 세탁이기도하고 저걸 몇 번이나 빨까라는 생각에 조물조물 씻어서 말렸다.
다 마른 통풍시트는 유아차에 설치완료.
보조배터리는 쿠팡에서 2만짜리로 따로 구입하였다.
무더운 여름 아기와 무사히 넘길 수 있기를 🙏🙏🙏
'오늘의 메모 > 2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육아일기)육아수업 3주차 (3) | 2024.07.17 |
---|---|
(육아일기)상당히 귀엽습니다 (3) | 2024.07.16 |
(육아일기)114일차 아기는 성장중 👏 (3) | 2024.07.10 |
(육아일기)아기병풍 고르기 👶 (3) | 2024.07.09 |
(육아일기)육아교육듣기(zoom) (3) | 2024.07.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