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주절주절)오늘 하루는

orsr 2024. 7. 18. 23:01

1. 선물 받은 아기 여름 옷을 내년에도 예쁘게 입히고 싶어서 사이즈 교환을 하러 갔으나 두 개 매장에서 팽 당했다. 벌써 가을 옷이 입고되는 시기라서 재고도 없다는 말이 참 슬펐다 🥲 부지런히 입혀서 뽕 뽑아야지 🍀

어쩐지 아가씨 룩 같은 아가 옷 🎶

2. 엄마의 오랜 취미 중 하나는 뜨개질인데 내가 아기 모자를 지나가면서 얘기꺼냈더니 불도저가 되셔서는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떠주셨다. 🩵 실 구하러 이 매장 저 매장 가보면서 가볍고 예쁜 색을 찾으셨다고 🤣 손녀사랑 못말리는 우리 엄마 ❤️


앙증맞은 디테일까지 잘 살려주신 할미 감사해용 😍
엄마는 벌써부터 아기가 커서 방학에 뜨개질을 배우고 싶다고 할미집에 오면 알려줄거라면서 신나하셨다.
진짜 그런 날이 오려나 🩷

3. 오늘도 불꽃같은 운동시간을 보내었다. 나의 고질적인 앞 허벅지 발달과 무너진 골반 균형, 굽은 등은 항상 쉽지 않은 과제다. 운동하면서 벌받는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저번 시간 보다 좋아졌다는 말에 더 분발하고 싶었다는.
앞 허벅지 폼롤러로 뿌시기와 폼롤러로 등펴기, 브릿지 동작을 과제로 받았다. 열심히 해보자 나 자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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