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조금 발음을 하는 것을 덜 두려워하는지 엄마와 아빠가 하는 말을 따라하고 들었던 것을 기억하는 능력이 점점 늘어감을 느끼는 21개월 💗 오늘 따라 평소와 다른 말들을 해서 적어보는 글
1.
할머니 할아버지 아빠 엄마 이모 언니 오빠 동생에
갑자기 오늘은 '아저씨' 단어 추가 🤔
대체 어디서 배워왔나 싶긴한데 창밖을 보면서 '아조씨 아조씨' 해서 에에? 하면서 신기함을 느낌
2.
왠지 모르게 베베핀을 보고 오빠라고 부르는 아기. 계속 오빠 보여달라는 성화에 틀어줌. 그랬더니 처음 만나는 사람과 인사할 때 반가워 하며 악수나누는 장면이 나왔는데 그대로 일어서서 아빠한테 다가가 "반가워~"하면서 악수하고 엄마에게도 다가와 "반가워~"하면서 손 내밀기 🫶🫶🫶 처음 보여준 영상인데 왜 바로 따라하는 거냐고요..
3.
요즘 핑크에 꽂힌 아가 👶
매일 매일 핑크 노래를 부르는데 오늘도 빨래한 수건을 개키다가 목에 둘러 달래서 묶어주니 하나를 내밀며 엄마도 하라고 함. 그래서 그래그래 하면서 목에 묶었는데 갑자기 "사진"이라고 정확히 말하더니 전신거울이 있는 방으로 앞장서서 걸어갔다. ㅎㅎ...이렇게 당당히 같이 사진을 찍어야 한다며 가다니.

이 외에도
- 응가 하니 코 앞에서 손을 파닥이면서 냄새 표시도 하고
- "진짜 이거 할 거야~?"라고 물으니 "진짜~"하고 응수하고
- 장난감이 작동을 안 하니 건전지 부분을 두드리면서 "약~"이라고 말한다거나
- 도서관에서 같이 헤드폰을 써야한다고 세트로 챙긴다거나
하나하나가 놀람의 연속이었던 오늘.
진짜 언어폭발기가 온다더니 이런 것인지 그저 신기할 따름.👏👏👏👏👏
쑥쑥 커가면서 조금씩 소통하는 21개월 아기 ❤️
책을 더 열심히 읽어주고 대화를 더 많이 해야겠다고 다짐해보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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