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359

스토브리그 재미있네예

진짜 이걸 이때까지 안 본 나도 참 대단하다. 근데 또 한 편으로는 지금이라도 볼 게 남았었다니 행복. 물론 3일 만에 다 봐버렸다. 육아하면서 BGM처럼 틀어놓음 껄껄. 뭔가 저건 현실성 없어와 완전 리얼이다 둘을 오갔다. 우리는 야구를 못해요 우리는 야구를 드럽게 못해요 우리는 몇 년째 야구를 드럽게 못해요 왜 주어가 생략됐는데 주어가 읽히는 것인가. 지방의 꼴찌 구단. 이 정도면 롯데 겨냥 아니냐면서 😂 그래도 포기하기 않아주는 롯데 회장님 감사합니다. 직관 오시면 승률 오르니 자주 방문해 주세요..🙏 (직관 승률 4승 1패던가.. 😶😶😶) 미우나 고우나 ⚾️ ⚾️ ⚾️ 올해 또 야구는 기다려진다. 내년에는 제발.. 가을야구를 가자. 어쩌다 보니 10월 잔여게임으로 가을이었다 🍂 드립 날리는 거 말..

취미 2024.10.07

[책 리뷰]홍학의 자리 _ 정해연

저자 정해연 출판 엘릭시르 발행 2021.07.26. from 교보문고 “이 행복이 영원할 거라고 생각한 적은 없었다. 그러나 이런 끝을 상상한 적도 없었다.” 예측 불가! 한국 미스터리 사상 전무후무한 반전! 10년 가까이 스릴러 장르에 매진하며 장편 단편 할 것 없이 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작품을 발표한 정해연 작가의 신작이 엘릭시르에서 출간됐다. 『홍학의 자리』는 한 남자가 사체를 호수에 유기하는 장면으로 이야기의 문을 연다. “호수가 다현의 몸을 삼켰다”라는 문장으로 시작해 “그런데, 다현은 누가 죽였을까?”라는 문장으로 끝나는 프롤로그는 이것만으로 독자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하다. 정해연 작가의 장점은 누구나 궁금해할 만한 설정과 이야기 전개. 『홍학의 자리』는 그런 그의 장점이 최고조에..

6개월 아기랑 거제도 1박 2일 여행 (2) (feat. 거제 정글돔 & 근포 땅굴)

거제도 여행 2일차 일단은 호텔 조식을 뿌셔보자 삼성호텔 모닝아일랜드 뷔페(06:00~09:30)평소 같았으면 시간이 정말 일찍어서 먹지 않았을지 모르겠지만 아기와 함께라면 기상 시간이 항상 빠르므로 아침을 먹기로 결정 😋모닝 아일랜드에 외국인 손님이 많았다.적당히 단촐하게 메뉴가 구성돼 있음.아기도 한자리 차지해 주시고 (먹을 수는 없지만)발내리세여 아기 공주님 👸 제일 맛있었던 건 갓 구워져 나온 크로와상이 아닐까 😍 크로와상에 커피 1잔 ☺️ 거제 정글돔(거제 식물원)멀리서부터 보이는 저 커다란 돔이 거제 정글돔!둥지샷이 유명하다. 찍어주시는 직원 분이 계신데 개인 폰으로도 찍어주시고 사진을 구입할 수 있데 카메라로도 촬영해주심 😊내부는 좀 더운 편이었지만 그래도 풍성한 풀숲 산책을 할 수 있다 ♡..

여행 2024.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