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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4 오늘의 메모 _ 외계+인 2부 후기 (쿠키 X)

장르 : 슈퍼히어로, 액션, 다크 판타지, 코미디, SF, 무협, 퓨전 사극, 스릴러, 스페이스 오페라, 미스터리, 타임루프, 군상극 감독 : 최동훈 각본 : 최동훈, 이기철 제작 : 안수현 프로듀서 : 김성민 출연 :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이하늬,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 진선규 外 촬영 기간 : 2020년 3월 29일 ~ 2021년 4월 19일 개봉일 : 2024년 1월 10일 상영 시간 : 122분 (2시간 2분 5초) 문화가 있는 수요일 홀로 다녀온 외계인 2부. 아무래도 워낙 1편이 망해서 그런지 시작에는 전편 스토리에 대한 나레이션 설명과 영상이 이어졌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열심히 뿌려진 떡밥을 회수하며 열심히 만드셨네 이런 느낌이 들었던.. 후후 개인적으로는 B급 갬성 영화도 좋아해..

취미 2024.02.04

24.2.2 오늘의 메모 _ 예금자 보호 한도 상향

작년 8월 쯤 언급되던 예금자 보호 한도 상향 이슈가 총선과 맞물려 다시 언급되고 있다. 현재 1인당 GDP에 비해서도 타 국가에 비해서도 우리나라의 예금자 보호한도는 낮은 축에 속한다. 2001년에 2,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상향된 이후 23년째 유지되고 있다. 한도를 높일 필요성이 있지만 이와 관련되어 결국 예금자보호를 위한 금융기관의 보험료도 2배로 인상되기에 예금이율을 낮아지고, 대출금리는 오르게 되는 수순을 밟게될 것이다. 그리고 굳이 총선 공약으로 걸 것이 아니라 현 정부 정책으로 계속 추진 가능한 부분인데, 뭐 새로운 것인 마냥 공약으로 걸 필요가 있는가 하는 정치적 이슈도 있다. 참고 https://naver.me/FRcsuX43 與 "예금자보호한도 5천만원→1억원…근로자 재형저축..

24.1.29 오늘의 메모 _ 신생아 특례대출 시행 _ 대환 관련

신생아 특례대출이 드디어 시행되었다. 첫날부터 사람들의 관심이 폭주했다는 기사가 뜸. 홈페이지에도 관련 내용들이 게시되기 시작하였다. 물론 제일 궁금한 미등기 신축에 대한 내용이 궁금한데, 홈페이지에는 결국 완벽히 나와있지 않아서 상담을 받아야 한다. 그치만 문의 폭발 중인 기금e든든과의 통화는 안됨.. 제발 내 전화를 받아다오 추측할 수 있는 부분은 5. (임시)사용승인일 또는 연장된 (임시)사용승인일로부터 12개월이 경과한 미등기건물 또는 무허가 건물은 대출취급 할 수 없음 - (임시)사용승인후 12개월이내의 미등기 건물은 분양계약서 사본, 입주안내문 사본, (임시)사용승인서 사본 등을 제출받아 임차목적물, 임대인 등을 확인 후 대출취급 할 수 있음(사후 건물등기사항전부증명서 징구 불요) 이 정도가 ..

[orsr PICK] 이달의 콘텐츠_드라마 /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리뷰 (feat. 5화)

공개일 : 2023년 11월 3일 장르 : 드라마, 일상, 휴먼, 의학 회차 : 12부작 제작사 : 필름몬스터 연출 : 이재규, 김남수 극본 : 이남규, 오보혐, 김다희 원작 : 네이버 , 이라하 출연 : 박보영, 연우진, 장동윤, 이정은 外 한국식 신파 드라마의 눈물을 좋아하지 않는다. F 인간이지만 억지 스토리에는 나오던 눈물도 쏙 들어간다. 그렇기 때문에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를 처음 시작하기까지는 진입장벽이 있었다. 그러나 보고나서는 생각이 바뀌는 드라마. 억지 신파 아니고 잔잔하게 흘러가는 그런 드라마. 정신병동에 아침이 와요의 영문 타이틀은 이다. 직역하면 일조량. 드라마를 보고 나면 번역이 참 잘 되었다는 생각이 든다. 이 드라마는 하루하루 요동치는 기분을 붙잡아주는 '일조량'같은 드라마였..

카테고리 없음 2024.01.29

[orsr PICK] 이달의 콘텐츠 _책 / 고통 없는 사회 _ 한병철

고통없는 사회 / 한병철 / 이재영 옮김 / 김영사 한병철 1959년 서울 출생. 고려대학교에서 금속공학을 전공했고, 브라이스가우의 프라이부르크대학교와 뮌헨대학교에서 철학, 독일문학, 가톨릭 신학을 공부했다. 베를린예술대학교 철학·문화학 교수를 지냈다. 전 유럽과 한국에서 큰 반향을 일으킨 를 비롯하여 등 예리하고 독창적인 사회 비평서와 철학책을 썼다. 책에 조금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 쯤은 들어봤을 책 . 과도한 성과주의 시대에 스스로를 피로하게 만드는 사회에 대한 비판적 시각이 잘 담겨있어 한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도서이다. 나 역시도 피로사회를 처음으로 한병철 님의 책을 시작하였다. 물론 그 당시 독서力이 부족한 나였기에 아차하면 이해를 못하고 다시 앞 줄을 읽어야 했지만, 글 한 줄 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