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359

6개월 아기랑 거제도 1박 2일 여행 (1) (feat. 삼성호텔 방문기 💘)

신랑 회사 근처에 있는 거제 삼성호텔 놀러가자 놀러가자 말을 많이 했었는데 아기가 태어나고 나서야 첫 방문을 했다. 그러고 보니 출산 이후 첫 세 가족 여행인가 😻 본관 스탠다드 하버뷰에 투숙하였는데, 삼성호텔은 아기용품을 미리 예약하면 대여해주신다. 신랑이 뭐가 있는지 몰라서 다 대여해주세요 이래버렸더니 아기침대, 침대가드, 젖병소독기, 아기욕조, 아기변기커버(+계단) 까지 총 5 제품을 대여해줌. 진짜 젖병 소독기와 아기침대 대여라니 너무 좋다.. 사랑이다 .. 💖 딱 필요한 것들만 있어요오 유팡 여기서 보니 반갑다 🫶하버뷰 🫡룸서비스 메뉴도 저렴하게 이용가능 (너무 좋자나) 가볍게 짐을 정리하고 수영장으로 이동하였다. 나름의 호텔 투숙 이유 중 하나였던 수영장 작은 규모지만 아기와 같이 이용해볼 수..

여행 2024.10.02

거제도를 놀러 가면 거제 케이블카를 꼭 타야해요

첫째날 일정으로 방문한 거제 케이블카 케이블카 안은 냉방이 되지 않아 더웠지만 정상의 바람은 아주 시원했다. 그리고 그 곳에서 바라본 뷰는 정말 환상적! 날이 좋았던 만큼 진짜 완벽 그 자체였다. 거제도에 간다면 꼭 방문하깅 추천하는 장소가 되었다. 작게나마 수유실이 마련되어있고화장실 뷰도 장난 아니다. 브라운핸즈 거제 지점이 정상에 있어서 뷰를 즐기면서 티타임도 가능 ☺️ 아기와도 부모님과도 친구와도 연인간도 누구든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아 고소공포증이 있다면 조금 무서울 수도 있지만 그렇다면 밑바닥이 뚫리지 않는 일반 캐빈으로 탑승하면 됨 🥰

여행 2024.10.01

24.9.30 9월 월말결산

이렇게 또 한 달이 가네요 👋👋👋👋👋👋 무사히 1일 1포스팅을 마쳤습니다. 이번 달도. 급작스런 폭우에 모임을 못했지만 곧 다시 만나용😽 이번 달은 진짜 어찌 시간이 흘러가는 지 모를 정도로 정말 바쁘게 지나갔다. 특히나 명절이 있어서 더 그런 느낌? 10월이면 4분기 시작이래는데 2024년이 100일도 남지 않았단다. 오매 뭐한다고 이리 시간이 빨리가는지. 남은 4분기도 잘 해내길 바라면서 🙏🙏🙏

일상 2024.09.30

[Orsr PICK]이달의 콘텐츠_흑백요리사 : 요리 계급 전쟁

장르 : 리얼 버라이어티, 서바이벌, 요리 공개일 : 2024년 9월 17일 ~ 2024년 10월 8일 회차 : 12부작 제작사 : 스튜디오 슬램 기획 : 윤현준 연출 : 김학민, 김은지 작가 : 모은설 미술: 이영주 심사위원 :백종원, 안성재 신랑이 백종원 선생님 나오는 프로그램을 아주 좋아하는데 이번에 흑백 요리사라는 Netflix 프로그램이 새로 공개되었다고 같이 보자고 하였다. 프로그램 시청 후기가 너무 빨리 본 게 아쉬울 정도라는 말에 대체 얼마나 재밌길래 그럴까? 하고 궁금한 마음이 들었다. 근데 이 와중에 내가 정말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크라임 씬에 윤현준 PD 기획이라니 구미가 더 확 당겼다😋 심사위원 백종원 그리고 안성재백종원 선생님은 너무나 잘 알고 있지만, 안성재 셰프는 처음 들어보..

취미 2024.09.29

(육아일기)아기랑 첫 여행을 앞 두고

신랑이랑 1박2일로 아기와 거제도 여행을 하기로 결정했다. 신랑은 오전 근무 후 퇴근할 예정. 그리고 나는 아기와 시외버스를 타고 거제도로 넘어갈 것이다. 1시간 10분 동안 시외버스를 아기랑 타야 되다니. 사실 심장이 벌렁벌렁거린다. 😬😬😬😬😬😬 아기가 울면 어쩌나. 아기가 똥을 싸면 어쩌나. 전에 택시 안에서 40분 넘게 잘 이동해준 것을 생각하면 또 시내버스도 30분 동안 이동 무사히 잘 해준 거 보면 괜찮지 않을까 싶으면서도 시외는 또 첨이다 보니 가슴이 두근두근 💓 짐도 그득그득 실어두고 🧳 🛅 🛄 내일 아침 일어나서 애기 이유식 먹이고 분유 먹이고 씻기고 뒷정리하고 준비하고 10시 40분 버스타기... 🚌 이야.. 쓰다보니 더 심각해 보이네.. ㅎ.ㅎ 할 수 있겠지?...💖 기승전파이팅이다 오..

주말 일상 🐕 🐈

집 근처에 스벅DT점이 생겨서 오전에 아기와 함께 브런치를 먹을 겸 방문하였다. 차로 5분 거리인데 차가 너무 많도 버스들이 막 치고 들어와서 좀 많이 당황함 🫥🫥🫥 그래도 무사히 도착하고 😙 범보 의자도 챙겨가서 야무지게 아기도 한 자리 차지했다.아직 먹을 수 있는 메뉴가 없으니 치발기만 냠냠하는 중 신 메뉴를 두 가지 시켜보았는데치킨 빅바오 샌드위치 : 추천 👍 양배추가 짭짤하게 치킨이랑 잘 어우러짐멜팅 치즈 햄 어니언 샌드위치 : 비추 👎 빵이 딱딱하고 뭔가 모르게 스벅 스프향이 나는 샌드위치. 개인적으로 신랑이랑 나랑은 불호였다. 그래도 배가 고프니 싹싹 비우고 다 함께 멍 때리기 타임 😶😶😶귀여운 짱구 볼살 🤗주차 각 보면서 반성도 해보고.. 🙄 카페에 있던 중 사직에서 당근할 일이 생겨서 급 ..

일상 2024.09.28

갑자기 주방후드에서 물이 샌다(2)

오전 10시쯤 CS센터에서 전화주시고 직원 분이 방문하셨다. 간단한 상황 설명 및 사진과 영상을 보여드렸다. 후드 위에 소화기를 체크하시고는 다른 직원분과 통화를 하셨다. (나는 이때까지 살면서 주방후드에 소화기가 있는 줄 몰랐다. 😂😂😂 당연한데 왜 몰랐을까? 🫢) 주방후드에서 물(?)이 샌 이유레버를 보면 노란색에 가있다. 정상은 초록색에 가 있는 것이라고 한다. 직원분 하시는 말씀은소화기의 압이 빠져서 누유 현상이 이유라고CS 직원분에게 미리 촬영해둔 사진과 영상을 전송해드리고 CS팀과 상담은 끝. 이제 원인을 알았으니 또 해결해보도록 움직이자. 1. 관리사무소 연락해서 한국소방 연락처 받기한국소방 : 1544-2774 2. 한국소방에 연락하기 3~7일 기다려야 기사 방문. 연락주신다고 함. 3년까..

일상 2024.09.27

갑자기 주방후드에서 물이 샌다 (1)

아기 오후 낮잠을 재우고 드디어 쉬어 볼까 하며 아기 젖병을 씻으려는데 후두두두두두 ?이게 무슨 상황이지 가스렌지후드에서 물이 줄줄줄 샌다. 뭣이여 이게 소리가 절로 나온다. 뒤쪽에서만 떨어지는가 했더니 중간 밸브에서도 떨어진다. 아니 작년에 완공된 신축 아파트에 이 무슨 일이지? 행동 1 렌지후드 업체에 전화를 건다 > 안 받음 (3통) 행동 2 관리사무소에 전화를 건다 > 시설팀 지원 요청 행동 3 렌지후드 업체에 다시 전화 > 답변 : 소화기 문제거나 외벽 문제일 수 있다. 우리 측 과실 아니니 관리사무소에 요청하라 행동 4 관리사무소에 전화해 해당 내용 전달 > 기다려주세요 관리사무소 시설팀 직원 방문 > 관리사무소 소관 아니고, 아파트CS에 문의해보세요 행동 5 아파트CS 전화 상담사 : 소화액..

일상 2024.09.26

[IT]작곡 AI 유디오(Udio) 사용기

올해 4월에 베타버전으로 출시된 생성형 음악 인공지능 Udio(유디오) 구글 딥마인드 출신 공학자들이 만든 오디오 및 음악 생성 인공지능으로 간단한 프롬프트로 음악을 생성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2분 10초 짜리 음악을 무료로 만들 수 있다니 매우 흥미롭다. 물론 무료로 사용하는 것에는 개수 제한이 있지만 그래도 그게 어디냐며. 그저 신기할 따름이다. 단계에 따라 10달러, 30달러 코스가 있다. 제작한 음악에 대해서는 상업적으로도 맘껏써도 된다니 더욱이 마음에 드는 점 ❤️ 물론 내가 만든 콘텐츠가 저작권 보호 범위인가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듯하다. 이와 별개로 생성형 AI를 만들기 위한 데이터베이스가 비공개되어 글로벌 3대 음반사에서는 자사의 데이터가 활용되었다 추정하며 소송을 걸기도 했다..

[전시]장소, 그 누군가의 장소

장소, 그 누군가의 장소2024 부산도서관 기획전 2024.9.24~10.27 부산도서관 전시실 2층 아가랑 도서관에 책 반납 및 대여를 위해 갔다가 오늘부터 시작한 전시를 보게 되었다. 우리는 일상의 어떤 장소에서도 상상을 불현듯 하며 산다. 커피를 한 잔 마시는 순간에도, 출근길에 지하철 창 너머를 바라보는 순간에도. 단순히 벤치에 앉아 하늘을 올려다보는 순간에도 우리는 무심히 상상을 하곤 한다. 이미지는 우리의 꿈속에서 나타나기도 한다. 저마다 다른 경험을 하는 우리는 서로 다른 상상들이 무의식 속에서 피어난다. 판타지 영화 속 같은 장면들이 펼쳐지는 꿈을 꾸기도 하고, 밥을 먹고 일을 하는 평범한 일상의 장소가 꿈속에서 나타나기도 한다. 사실 이 모든 상상과 꿈에는 공통점이 있다. 그 동안 담아왔..

일상 2024.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