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페이지_당신의 아름다움(책_시는 나를 끌고 당신에게로 간다) 지극하게 아름다운 것들과 마주치게 될 때의 감정은 내일 알 수 없는 어떤 슬픔이었다.건강한 슬픔은 사람을 괴롭히지 않고 아름답게 한다.Mr.플랑크톤을 정주행 중인데 이 시의 구절이 참 그 드라마 같았다. 지극히 아름다운 것들과 마주했을 때 느껴지는 어떤 슬픔. 어쩐지 가슴이 벅차오르는 듯한 기분과 코끝이 찡해지는 황홀함과 울적함을 둘 다 느끼게 되는 경험. 그런 것들. 많은 것들이 무뎌지는 시기에도 감성 한 스푼을 놓치지 않기를. 오늘의 메모/책 2024.11.23
어떤 📚 책을 읽을까 12월~2월은 겨울3월~5월은 봄6월~8월은 여름9월~11월은 🍂 가을가을이 며칠 남지 않았다.독서의 계절 가을인데 남은 11월 어떤 책을 읽어볼까 싶어 방문한 도서관시집과 소설책을 몇 권 집어 들었다.시는 나를 끌고 당신에게로 간다_시의 말여러 시인들의 시를 만날 수 있을 것 같아 PICK버리고 갈 것만 남아서 참 홀가분하다_박경리2008년 타계하신 박경리 소설가의 시를 묶어서 낸 책.계층과 세대를 넘어 읽혀지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겼다고.회복하는 인간_한강한글 버전과 영문 버전이 같이 있어서 영어 공부에도 좋을 거 같아서 고른 회복하는 인간 🤗잘 읽어봅세다 내 자신아 😤😤😤그리고 도서관을 나가려는 중 반가운 포스터가 보인다.어엇 저 것은바로 바로 마우스 북페어 모임에 스윙과 눅눅이 참가하는 북.. 오늘의 메모/책 2024.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