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남매 2

(주절주절)아주 개인적 연애남매 마지막화 감상평(스포주의)

환승연애 2를 너무 재미있게 봤었기 때문에 그리고 주위에서 워낙 재밌다고 말이 많았기 때문에 시작하게 됐던 연애남매. 솔직히 가족의 연애사에 관심이 없기 때문에 내 혈육이 옆에 있는데 연애가 되나 라는 생각이 있어서 굳이 보고 싶지 않았다가 평이 좋았고 그래서 보게 되었다. 그러나 마지막 화와 그전 화를 앞두고 있었던 논란(?)의 러브라인에 탈주를 해버릴까? 아주 고민을 하다가 열받을 것 같아서 본방은 안 보고 아침이 돼서야 특정 러브라인 결과를 먼저 알고 보기 시작했다. 가장 응원했던 남매는 재형-세승주위 많은 사람들이 이 남매를 응원했던 듯. 보편적이면서도 사이가 좋은 남매의 모습에 본인에게 다가온 사랑의 감정에 대해서도 아주 솔직한 모습을 보이는 두 사람을 가장 응원했다. 굳이 원픽을 따지자면 세승..

취미 2024.06.15

(주절주절) 요즘의 낙 _ 짧은 리뷰

아기 돌보기에 한창인 요즘에는 뭔가 진득하게 하기가 참 힘들다. 그러다보니 짬나서 할 수 있는 건 콘텐츠 보는 것 뿐인듯. TV가 바보상자라지만 없으면 삶이 피폐해 지니까요 🫢🫢 1. 연애남매 처음에는 환승연애 PD가 넘어간 거라서 궁금했다가 남매라는 콘텐츠라서 보기 싫었다가 특히나 비주얼이 내가 생각한 느낌이 아니어서 안 보내려다가 하도 재밌다는 주위 반응에 시작했다. 잔잔하게 흘러가는 콘텐츠가 나름 볼 만한. 최애 남매는 아무래도 재형 세승 남매인듯하다.🫢 츤츤거리면서도 서로를 아끼는 남매의 모습이 보기가 좋다. 주로 이런 연예 프로그램은 비주얼로 밀어붙이는데 연애남매는 고스펙 사람들은 모아놓은 느낌이다. 사람들의 결이 너무 투박하지 않고 조금 따뜻한 느낌이랄까. 2. 선재 업고 튀어 방송 시작 전에..

취미 2024.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