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2

영화 애비게일 🎥 리뷰 (스포주의)

뒤적뒤적 넷플릭스를 뒤지다가 보게 된 애비게일영화 순위 2위에 러닝타임도 2시간이 안되니 킬링 타임용으로 켜보았다.서로의 정체를 모르는 프로들이 누군가의 딸을 납치하는 미션에 함께 하게 된다. 그런데 그 딸이 심상치 않다는 것. (1936년 뱀파이어의 딸을 원작으로 한다고 하니 스토리가 예상이 가죠?) 평점실관람객 평점이 7.57이란다. 공포영화에서 7점이면 볼만한 점수인데.. 개인적 감상점수는 6점이다 😋 이유는 공포영화 클리셰가 범벅이기 때문이다. 1. 수상한 납치 의뢰와 납치 장소 2. 개개인에게 부여된 각자의 방 3. 공개되지 않는다는 비밀스러운 인물들 4. 혼자 다니지 말 것 . . 등등 뻔해서 이렇게 되겠군 하면서 예상이 정말 가능하다. 그리고 쟤만 살겠네 하는 인물만 살아남는다. 역시나! 1..

취미 2024.11.18

[간단리뷰] 인사이드 아웃2

보고싶다고 외치던 인사이드 아웃2를 드디어 보았다. 1편에서는 라일리의 다섯 감정. ‘기쁨이’, ‘슬픔이’, ‘버럭이’, ‘까칠이’, ‘소심이’가 있고 그 중 기쁨이와 슬픔이를 메인으로 한 스토리였다. 2편은 사춘기가 찾아온 라일리와 함께 따라온 감정들 ‘불안이’, ‘당황이’, ‘따분이’, ‘부럽이’가 등장한다. 불안이는 불안한 미래를 예상하며 그에 대한 계획을 통해 대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보면서 나는 불안이가 메인인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껄껄)눈망울도 반짝이는 부럽이는 다른 사람들의 장잠을 찾아내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당황이는 수줍은 듯 뒤로 물러서는 친구인데 후드를 푹 눌러쓴 모습이 아아아주 귀여움 따분이는 딱 중2병 걸린 사춘기 청소년 느낌의 캐릭터이다. 대면보다는 비대면을 선호하는 카우치 ..

취미 2024.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