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9.30 9월 월말결산 이렇게 또 한 달이 가네요 👋👋👋👋👋👋 무사히 1일 1포스팅을 마쳤습니다. 이번 달도. 급작스런 폭우에 모임을 못했지만 곧 다시 만나용😽 이번 달은 진짜 어찌 시간이 흘러가는 지 모를 정도로 정말 바쁘게 지나갔다. 특히나 명절이 있어서 더 그런 느낌? 10월이면 4분기 시작이래는데 2024년이 100일도 남지 않았단다. 오매 뭐한다고 이리 시간이 빨리가는지. 남은 4분기도 잘 해내길 바라면서 🙏🙏🙏 일상 2024.09.30
주말 일상 🐕 🐈 집 근처에 스벅DT점이 생겨서 오전에 아기와 함께 브런치를 먹을 겸 방문하였다. 차로 5분 거리인데 차가 너무 많도 버스들이 막 치고 들어와서 좀 많이 당황함 🫥🫥🫥 그래도 무사히 도착하고 😙 범보 의자도 챙겨가서 야무지게 아기도 한 자리 차지했다.아직 먹을 수 있는 메뉴가 없으니 치발기만 냠냠하는 중 신 메뉴를 두 가지 시켜보았는데치킨 빅바오 샌드위치 : 추천 👍 양배추가 짭짤하게 치킨이랑 잘 어우러짐멜팅 치즈 햄 어니언 샌드위치 : 비추 👎 빵이 딱딱하고 뭔가 모르게 스벅 스프향이 나는 샌드위치. 개인적으로 신랑이랑 나랑은 불호였다. 그래도 배가 고프니 싹싹 비우고 다 함께 멍 때리기 타임 😶😶😶귀여운 짱구 볼살 🤗주차 각 보면서 반성도 해보고.. 🙄 카페에 있던 중 사직에서 당근할 일이 생겨서 급 .. 일상 2024.09.28
바쁘다 바빠 오늘 분명히 한가한 듯 했으나 바빠진 오늘 10:00 아기 이유식 및 수유 1 11:00 아기 예방접종 (B형간염 + 독감) 13:00 아기 수유 2 09:00 ~14:00 빨래 3회 (힁거 거믕거 아기꺼) 13:30 점심 식사 15:00 ~16:30 커튼 레일 교체 & 소파 위치 변경 16:30 아기 수유 3 17:00 ~ 19:00 집 청소 19:30 아기 수유 4 20:00 ~ 21:00 부엌 정리 ++++++ B형간염 + 독감주사에 하루종일 칭얼대고 분유 게워내는 아가 달래기...😇😇😇😇😇 신랑도 나도 너덜너덜해지니 밤이 찾아왔다. 깨끗해진 거실은 그래도 나름 뿌듯하고굿파트너 마지막회로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 일상 2024.09.20
(주절주절)쉬어가는 오늘 새벽에 열심히 우는 아가 덕에 잠을 완전 설치고 겨우 아침에 잠이 들어 10시 기상 원래 계획이 있었지만 모든 것을 접어 두고 집콕을 하기로 했다. 뭐 집콕을 한다고 해서 육아로 쉬는 건 아니지만 나갈 힘이 없었달까. 아점으로 냉동피자에 모짜렐라 치즈랑 베이컨 추가해서 뿌셔주고 굿파트너 드라마를 2화 달려보았다.러닝메이트 멤버들 모두의 재미 추천 콘텐츠에 들어가있는 만큼 + 장나라 배우님의 작품선정안목을 믿는달까 😋 이혼변호사 얘기인만큼 이렇게 고자극도 없잖아요 🤭 극중 한유리 역이 뭔가 고구마 기운이 넘칠 거 같지만 열심히 달려보기로 합니다. (보면서 뭔가 SBS재질이다 싶더니 역시나 SBS드라마였다. 그 특유의 갬성이 있단 말이져.) 오후에는 순두부찌개랑 목살을 구워먹으면서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시.. 일상 2024.08.25
소소한 일상들 1. 아기 몸무게가 7kg을 돌파했다. 야호 😭 천천히 크고 있는 중. 성장중인 아가 칭얼거림도 예쁘게 생각하기 💓 2. 아무래도 동탄 무순위 청약은 떨어졌나 봅니다. 당첨내역이 없다고 하는군요 😂😂 좋은 도전이었다 👍 3. 드디어 롯데 자이언츠 올드 유니폼 주문 성공 🥳🥳🥳 6월부터 기다렸던 올드 유니폼인데 이제야 입고되어 바로 주문 (주문은 내가 했지만 신랑이 생일 선물로 사준다고 함 🎁) 유니폼고 맘에 들고, 롯데 머리띠도 짱구 부채도 넘나 귀여운 것 💖 4. 콤비 보행기 당근 및 전화기 교체 이제 곧 보행기를 탈 예정이라 당근으로 구입 완료. 입에 들어갈 제품이어서 콤비샵에서 전화기 악세사리만 구입해서 교체해주기 ❤️ 쑥쑥 큽시다 공주야 👸 5. 육아수업 선물 수령 및 산후우울증 검사 육아수업을 .. 일상 2024.08.03
(주절주절)어쩌다보니 해운대 토욜 저녁 신랑이 주문한 바지가 배송이 왜 안 올까 이런 얘기를 하다가 설마 이 기시감은 뭘까. 혹시 주소 잘못된 거 아니야 했더니 역시 우리의 예상은 빗나가지 않았고, 마린시티로 간 택배를 찾으러 가야했다. 오전에 호다닥 다녀오자면서도 또 가방에 혹시 모를 분유를 챙기고 혹시 모를 선글라스를 챙기며 집을 나섰다 😂 너무 좋은 날씨에 감탄하면서 드라이브 🚗 옷을 찾아 나오는 길에 더베이 101 2층에 있는 보리에 베이커리에서 베이글 메뉴를 시작했다길래 지나칠 수 없던 우리는 스윽 가게로 갔다.마침 베이글이 딱 나오기 시작하여 올리브 베이글과 아메리카노 주문하기귀여운 스티커도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게 제공하였다.쫀득쫀득 부드럽고 맛있는 올리브 베이글 🥰디카페인 메뉴가 없어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샷을 하나 빼.. 일상 2024.07.21
왁자지껄 7월 러닝메이트 모임 한 달 중 유일한 합법적 밤 외출 러닝메이트 모임이 돌아왔다. 만나기로 날을 잡을 때부터 벌써 어깨가 들썩거리게 되는 행벅한 모임 🥳🥳🥳🥳🥳 대만요리식당은 바오하우스에서 저녁을 하기로 했는데 웨이팅이 쩌는 관계로 그네쓰가 미리 원격 테이블링을 걸어두고 먼저 도착하는 사람이 코드를 불러주기로. 괜히 쫑기는 마음에 우다다 달려 식당 앞에 도착. 전화를 걸어 코드 번호만 와다다다 불러주었다. 😂가게는 오픈한 지 몇 년 되었는데 인기가 점점 많아져서 2층에서 1층까지 확장했고, 또 미슐랭 2024에 선정되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가게를 찾아 온단다. 인기가 많아진 만큼 식사 시간도 제한 1시간이 있고, 모든 사람이 다 와야만 입장이 가능하다고 하니 방문 전 참고하길 바란다. 식사시간 1시간을 지킬 테니 미리 입장.. 일상 2024.07.19
(주절주절)오늘 하루는 1. 선물 받은 아기 여름 옷을 내년에도 예쁘게 입히고 싶어서 사이즈 교환을 하러 갔으나 두 개 매장에서 팽 당했다. 벌써 가을 옷이 입고되는 시기라서 재고도 없다는 말이 참 슬펐다 🥲 부지런히 입혀서 뽕 뽑아야지 🍀 어쩐지 아가씨 룩 같은 아가 옷 🎶 2. 엄마의 오랜 취미 중 하나는 뜨개질인데 내가 아기 모자를 지나가면서 얘기꺼냈더니 불도저가 되셔서는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떠주셨다. 🩵 실 구하러 이 매장 저 매장 가보면서 가볍고 예쁜 색을 찾으셨다고 🤣 손녀사랑 못말리는 우리 엄마 ❤️ 앙증맞은 디테일까지 잘 살려주신 할미 감사해용 😍 엄마는 벌써부터 아기가 커서 방학에 뜨개질을 배우고 싶다고 할미집에 오면 알려줄거라면서 신나하셨다. 진짜 그런 날이 오려나 🩷 3. 오늘도 불꽃같은 운동시간을 보내었.. 일상 2024.07.18
(육아일기)상당히 귀엽습니다 모성애는 저절로 생기는 게 절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키우는 정은 진짜 무시 못하는 구나라고 느끼는 요즘 상당히 아기가 귀엽다 애라면 질색팔색하던 나도 어쩔 수 없는 도치맘이 되나보다 애가 뒤집기를 많이 시도하게 되면 곧 또 지옥이 시작되겠지만 요즘은 나름 평화로운 일상이 찾아와서 참 아가가 이쁘다 가까이 다가가면 안아주는 건가 싶어서 해사하게 웃는 얼굴이 맑고 맑아 정말 이쁘다 요즘 아기는 곧 4개월에 접어들 예정인데 고개를 자꾸 치켜든다 궁금한게 많은가보다 역방쿠에 눕혀놔도 계속 고개를 치켜든다 주먹고기를 무한 섭취 중이시다 냠냠 침범벅된 볼과 손은 잘 관리안해주면 그새 침독 대잔치 모드 😂 다리에 힘이 생기면서 걸리는 대로 다 차버린다 덕분에 신랑도 나도 맨날 얼굴 차이는 중 뻥뻥 🦵 🦿 근데 발로 .. 오늘의 메모/2세 2024.07.16
(주절주절)조카 돌잔치 다녀오기 조카 돌잔치 행사에 다녀온 오늘. 원래는 직계가족 8명에 큰집 어른 2명만 모시고 10명으로 진행하려던 행사는 어느새 18명이 모인 대규모 행사가 되어버렸다. 또 주말을 시댁에서 하룻밤 자기로 해서 짐까지 챙겨 가려니 오전부터 후다닥 바삐 준비하였다 😵💫. 작년 7월 임신한 이후에 추석은 입덧으로 설은 만삭으로 출산하고 나서는 아기 100일이 될 때까지 가족 모임들에도 가지 못하였는데 오랜만에 시가식구들과 만나게 되었는데, 아직 갓난쟁이인 우리 아기와 돌을 맞이한 사랑스러운 조카를 다들 예뻐해주셔서 시끌벅적한 하루를 보내었다. 조카의 PICK은 무려 판사봉이었다 🤗🤗🤗 세상에 마상에 👏👏👏👏👏👏👏👏 돈도 만지작 거리고 마이크고 실도 조금씩 만져보더니 판사봉을 선택한 귀여운 아기씨 😍 식사 후 아쉬움에 .. 일상 2024.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