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 저녁 신랑이 주문한 바지가 배송이 왜 안 올까 이런 얘기를 하다가 설마 이 기시감은 뭘까.
혹시 주소 잘못된 거 아니야 했더니 역시 우리의 예상은 빗나가지 않았고, 마린시티로 간 택배를 찾으러 가야했다.
오전에 호다닥 다녀오자면서도 또 가방에 혹시 모를 분유를 챙기고 혹시 모를 선글라스를 챙기며 집을 나섰다 😂
너무 좋은 날씨에 감탄하면서 드라이브 🚗
옷을 찾아 나오는 길에 더베이 101 2층에 있는
보리에 베이커리에서 베이글 메뉴를 시작했다길래 지나칠 수 없던 우리는 스윽 가게로 갔다.
마침 베이글이 딱 나오기 시작하여
올리브 베이글과 아메리카노 주문하기
귀여운 스티커도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게 제공하였다.
쫀득쫀득 부드럽고 맛있는 올리브 베이글 🥰
디카페인 메뉴가 없어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샷을 하나 빼는 것으로 만족해야했다.
창밖에 보이는 뷰가 너무 예뻐서 행복해 하면서 티타임을 즐겼다
2층에 있는 동백상점에 들러 아이쇼핑도 하고오 😋
정말 오랜만에 해운대 바닷가 산책도 하기 🚶♂️🚶♂️➡️🚶♀️🚶♀️➡️
비치 짐이라면서 해변에 설치된 헬스장 😦
저게 바로 솔로지옥인가 이럼서 신기한 것도 보고
그늘막과 함께 설치된 빈백에서 시민들이 쉴 수 있는 공간도 발견하였지만 너무 더운 관계로 패애애애쓰!
사진으로나마 여름 가득 청량함을 담아보았다
우연히 방문하게 됐지만 🌞
우리가 너무나 좋아하는 해운대의 시간을 잠시나마 즐겨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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